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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첫번째 미션(1~3장)

  • pinetree1m
  • |
  • 2023-04-05
5

생각보다 짧게 짧게 철학자의 생각을 따라가는 에세이 형식이여서

3장까지 밖에 읽지 않았지만 제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따분하진 않지만 조금 맛을 보려다 만 기분이 드네요~^^;;


1. 이 책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 혹은 지금까지 읽은 내용으로 첫 느낌은 어떠신가요?


2. 1장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처럼 침대에서 나오는 법"

  (34쪽) 주중과 주말이 왜 그렇게 다르냐고 물어보니 소냐는 이런 철학적인 설명을 내놓았다. "우릴 침대 밖으로 끌어내는 건 활동이지, 알람시계가 아니야." 소냐의 말이 맞다. 내가 침대에서 나오지 못할 때 나의 숙적은 침대도, 심지어 바깥 세상도 아닌 나의 예상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주말이면 7시에 눈을 떠서 곧장 TV 앞에 가는 아들, 딸이 생각나서 실소를 했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 일요일 아침 TV만화를 보려고 부모님보다 더 일찍 일어났던 때가 생각나면서 말이에요^^  여러분을 침대에서 나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3. 마르쿠스는 '사명'과 '의무'를 구분하면서 인간으로서 사명을 이루기 위해 침대를 박차고 나옵니다.(36쪽)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4. 2장 "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는 법"

 저는 2장을 읽으며 많이 공감하고 깊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저자는 '궁금해하는 것'과 '호기심'을 구분하여 이야기 합니다. (55~56쪽) 둘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나요? 최근에, 혹은 계속해서 궁금해한 것이 있으신가요?


5. 3장 "루소처럼 걷는 법"

루소는 <에밀>이라는 책으로 저는 얼핏 알고 있었고 <에밀>에서 말하는 교육관을 주장하는 사람이라 느껴지지 않게 자신은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겼다고 해서 약간은 편견을 갖고 있던 철학자입니다. 조금은 극단적이기도 해서 그의 철학에 거리감도 있었구요~ 

이 책에서 말하는 루소의 철학은 무엇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루소처럼 걷게 되실 때는 주로 언제인가요?


6. 밑줄 그은 부분을 공유해주세요^^


일찍 개화한 벚꽃들이 지고 봄비로 세상이 좀 더 촉촉해지고 연두빛, 초록빛으로 물드는 4월입니다^^

즐거운 독서 하시고 여유되시는 미션들만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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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23-04-08 10:10
답댓글

미션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주말오전 조용한 거실에서  평화롭게 이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이제 들어가는말을 막 읽기 시작했어요

차차 미션수행 하겠습니다

철학은 대학시절 제 전공과 옆동네라 교양수업으로 동양철학 서양철학 수업들을 통해 많이 접했습니다

제가 사학전공인데 과내 역사공부 소모임의 첫 공부도 유시민작가가 쓴 철학책을 공부하는 걸로 시작할정도로  관련이 많더라구요

 인문학도 역사 철학 문학(고전)이 인문학의 핵심이다보니 자연스레 이렇게 저렇게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말에서 꽃히는 말이 있네요

내가 고른 철학자들은 전부 실용적인 철학자였다 그들의 관심은 삶의 의미가 아닌 의미 있는 삶을 사는데 있었다


역시나 이상을 머리로 쫒고 추구하기보다 몸으로 실천하라고

나에게 이야기 합니다

14명의 철학자 이야기 기대됩니다

나는 이책에서 어떤 영감을 얻을수 있을지

그 앎과 행동의 간극을 얼마나 줄일수 있을지 

즐겁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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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23-04-12 20:36
주말인데 집안이 조용하고 평화롭다니~ 상상만해도 여유롭고 편안하네요 ㅎㅎㅎ
사학전공에 동양철학, 서양철학까지 교양으로 들으셨다니!! 책 이야기 외에도 준혁재정맘님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싶고싶네요~^^ 어떤 영감과 통찰이 있으실지 저도 막 설레여요~ 저는 늘 역사를 어렵게 생각하고 외우는게 어려웠던 학생이라 지금에 와서야 세상살이 모두 역사인데 그 이야기를 왜 이리 어려워했을까 생각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이야기를 읽는게 어렵구요..저는 과학전공인데 이것역시 들어가다보면 철학이더라구요.
삶의 의미만 좇았던 제가 의미있는 삶을 위해 “어떻게” 실천해야할지 생각하면서 책을 읽어야겠어요~
역사 속 기억할 날이 많은 4월… 함께 독서할 수 있어 행복한 4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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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3-04-07 23:41
답댓글
1. 이 책을 계기로 의도적으로 라도 철학에게 다가가 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아침독서 재미에 빠졌을 때와 "아티스트웨이"책에 나오는 모닝페이지할때요. 아 그리고 산에 갈 때~
3.사명은 내부에서 의무는 외부에서 온다. 사명감에서 나온 행동은 자신과 타인을 드높이기 위한 자발적 행동이고 의무감에서 나온 행동은 부정적인 결과에서 스스로를 오로지 스스로만을 보호하는 행동이다.새벽에 침대에서 나오기가 힘들면 나는 한 인간으롯 반드시 일해야만 한다고 말하라.

4.궁금과 호기심의 무관심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것은 같지만 방식은 서로 다르다.궁금해하는것은 본인과 매우 밀접하고 눈앞에 보이는 반짝이는대상을 쫒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마음에 머물며 시간이 필요하다. 호기심은 냉철하며 가만히있질 못하고 늘 눈앞에 나타나는 다른 반짝이는 대상을 쫒아가겠다며 위협한다.
저는 코로나 위기이후 저희 가족의 미래가 늘 궁금해요~  

5.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루소~자연으로의회귀를 주창했는데 걷기보다 자연스러운게 또 있겠는가?
저는 코로나 동안 출근해서 오전에 산길 걷기했어요. 걸으면서 얻어지는 것들이 참 많더라구요.생각이 정리되기도하고, 평온이 달라붙기도하고, 변덕이 이끄는 대로 이길 저길을 따라갈 자유도 만끽하고. 요즘은 루소처럼 자주 걷지는 못하는데 가끔 걸을때는   글쓰기가 떠오르드록 걸어요.

6.철학이 이 인생에 스며드는 순간
-지식은 아는 것이고 지혜는 이해하는 것
지식은 소유하는 것이고 지혜는 실천하는것
-철학은 치유 효과가 있지만 핫스톤 마사지의 치유효과와는 그 방식이 다르다. 철학은 쉽지않고 ㅁㅅ지지않고 일시적이지 않가. 스파보다는 헬스장에 더 가깝다.
-철학은 지식체게가 아니고 하나의 사고방식 이 세상에 존재하는 방시으로 무엇을 왜가 아니고 어떻게이다.
-오늘 바로 지금 아직 시간이 있을때 인생이 이끄는 대로 나도 철학자가 되면 안되나? 
-걷기는 자극과 휴식 노력과 게으름 사이의 정확한 균형을 제공한다
-상상속에서든 현실에서든 역경을 만나면 자기 연민이나 절망에 빠지지말고 그저 다시 시작하라.
-가장 느린형태인 걷기는 더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날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우리는 잊기위해서 걷는다

꽃이 피어나는 봄 날에 철학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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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23-04-12 20:29
꼼꼼한 미션수행 멋지셔요!! 밑줄 그으신 부분 읽으며 다시 한 번 더 책 내용을 되새겨 보게되네요!!
독서와 또 다르게 글쓰기가 책사랑님에게 치유와 삶의 원동력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글쓰기는 언제나 힘들고 어색한데 저도 일기쓰기부터라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
20년 전 제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앞으로도 어떤 미래가 올지 궁금하네요~오늘을 잘 살아내고 있는 우리가 참 멋지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함께 읽으니 철학책인데도 정말 기차를 타며 읽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큼 여유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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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3-04-05 17:12
답댓글

철학책이라 어럽지 않을까 내심 걱정되었는데 에세이 형식이라 하시니 일단은 안심요~~


요즘 인기가 많은 책인지 오늘에서야 상호대차가 도착.

퇴근하면서 찾아야하는데 미션보니 빨리보고 싶어요~~


미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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