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5개월에 접어든 우리 아이를 위해 세트로 나온 영어 도서를 구입해 줄까 생각 중인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쉽게 결정이 서지 않네요. 또 덜컥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이고 아이가 좋아 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구요. 그냥 지금처럼 그때 그때 좋은책 한두권씩 사주면서 해나가야 할지 아니면 좀더 체계적인 세트류의 교재가 필요할 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매번 단행본으로 책 구입하기도 쉬운 것은 아니거든요. 구입한 책 중의 3/2정도만 성공적인 것 같더라구요. 그것도 주위 사람말 참고하고 서평이란 서평은 다 뒤져보고 말이지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2돌 지나면서 부터 일상대화를 조금씩 영어로 접해 주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상태이며, 영어책은 대략 50권정도 보았고 위씽과 고고 비디로을 잘 봅니다. 요새는 혼자서 영어노래를 늘 흥얼거리고요 오늘은 we are going on a bear hunt책의 반복되는 부분을 혼자서 책 보며 정확하게 중얼거리더라구요. 엄마가 보기에는 참 대견해보이더군요. 요즘은 체계적으로 잘 이끌어주면 영어가 많이 늘 것 같은 느낌이 오거든요. 단어도 꽤 많이 아는 것 같구요. (다 기본적인 단어들이기는 하지만....사실 객관적인 평가는 잘 안되네요.)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런투리드가 괜찮을지, ort교재가 괜찮을지... 아님 그냥 지금 하던데로 세트구입하지 말고 좋은 책 다양하게 구입해서 활용해줘도 될지.... 너무 고민되거든요. 부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좋은 의견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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