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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2. A Rescue

  • 데니맘
  • |
  • 2010-07-22
15

                chapter 12. A Rescue

 

p. 120 : partridge 자고, 메추라기, 들꿩 따위의 엽조.

p. 121 : squirt 내뿜다

p. 122 : smear 바르다

p. 123 : slipknot (당기면 쉬 풀리는) 매듭  noose 올무, 올가미  blunder 어정 어정 되는대로 걷다 

           jerk 갑자기 힘껏 당기기  malodorous 악취를 풍기는

p. 124 : musky 사향의

p. 125 : snicker 히죽 히죽 웃다  sore 슬픈, 화가 나는  business ~ing ~할 권리

p. 127 : strain ~을 무리하게 쓰다  churn 휘젓다

p. 128 : in the nick of time 아슬아슬한 때에  goner 죽은 사람 untarnished 흐린(더러운) 데가 없는

p. 130 : outdistance ~을 훨씬 앞지르다  ovation 박수갈채

 

  루이는 캠프 생활이 맘에 드나봐요. 호수가에서 생활하며 또 소년들과 배구 경기도 즐기기도 하죠.

소년들은 캠프 생활을 통해 많은 걸 배우게 됩니다.

 

 어느날은 깡통캔에 머리가 끼인 스컹크가 출연해 샘의 도움으로 스컹크는 간신히 위기를 벗어나기도 하죠.

 

 매일 점식 식사 후 쉬는 시간에 소년들은 각자 텐트에서 독서나 편지를 쓰는 등 여러가지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는 데, 어느 날 아이들이 애플게이트의 이름을 가지고 놀려대고 있군요. 애플게이트는 속상한 나머지 카누를 타고 반대편을 향해 가려하는 군요. 하지만 운나쁘게도  바람은 세고 파도는 높아서 결국 카누는 뒤집히고 그는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다들 애플게이트를 구하러 가지만 그중 젤 빨리 도착해 그를 구한 것은 우리의 루이였답니다.

비록 새에 대한 애플게이트의 비호감을 바꾸진 못했지만 인명구조메달을 받기에 이르렀네요.

 

 우리의 귀여운 루이 걱정되겠어요. 석판과 펜, 트럼펫 거기에 메달까지...잘 날 수나 있을런지 ^^

 

한편 루이의 연주를 들은 메달 수여자는 워싱턴으로 돌아가 그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해주니 트럼펫을 부는 루이의 명성이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네요.

 

미션 : 혹시 남의 생명을 구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님 꼭 필요한 때에 도움을 주신적은요?

    있다면 살짝이 풀어놔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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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29 11:30
답댓글

저는 중환자실 간호사 경력 7년입니다. 직업상 생명을 구한 적도 많고 ..

예전에 교통사고로 목 이하로는 감각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는 28살 남자환자랑 날마다 대판 싸운 적이 있었지요. 목을 다쳤기 때문에 스스로 호흡도 안 되었던지라 인공호흡기 없이는 살 수도 없었고 그러니까 곧 병원 침대 밖으로는 나가보지 못한채로 죽을 때까지 살아야 했던 운명이었지요. 의사들도 다 그렇게 믿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환자가 잘 때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미약하나마 자기호흡이 있는거에요.

그 날 부터 대판 싸워가며 호흡 살리기를 시도했지요. 힘들다고 징징대고 욕하는 환자를 달래가며 혼내가며 이대로 나가보지도 못하고 살꺼냐고 다그쳐가며 결국 잠시동안은 휠체어 타고 산책 나가는 것까지 가능하게 만들었어요. 그 환자 부모도 저더러 독종이라고 .. 욕했지만 그렇게 안 했으면 정말 병실 천장만 바라보다 죽었을거예요.

직업적인 거 말고는 ...

오토바이 타고 가던 배달원이 교통사고가 난 걸 보고 옆에 가서 진정시키고 119에 전화했던 일.

우리 작은 딸내미 동전 먹고 켁켁댈 때 동전 빼내어 살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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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7-31 01:58
제 동생도 간호사입니다. 3교대 근무라 나이는 젊은데 체력이 말이 아니네요.
결혼하고 나더니 부쩍 더 힘들어합니다. 동생을 봐 와서 그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대충 아는데
중환자실에 계셨다니 그 작은 체구로 잘 버티셨네요.
우리 아이도 자꾸 동전을 먹어서 그러지 마라고 하는데,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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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8-03 08:11
앤 님의 강단있는 내력은 직업상 경험도 일조한 것 같군요.
중환자실은 친정 엄마가 심장 스텐트 수술과 다리 수술(인공관절 삽입) 하신 후 계셔봤는데
흠 웬지 무서운 곳으로 기억됩니다.
아직도 수술 전에 동의서 쓸 때 벌렁대던 일이 생각나네요.
간호사, 의사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새삼 느끼네요.
다시 간호사일 하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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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7-29 02:57
답댓글

누구 생명을 구하거나 그런 적은 없는데요.

어제 큰 아이 데리고 학원 갔다 오는 길에 지하철을 타고 왔어요.

큰 아이가 지하철에서 읽겠다고 책을 달라고 하니 동생도 책을 달라고 하네요.

책을 받아든 둘째가 발이 보이지 않았을 거예요.

엄마들... 괜히 예감 있잖아요.

아이가 지하철 들어가다 한 발이 지하철과 통로 사이로 빠져버린 거예요.

지하철 내부 사람들은 어머 어머 소리 지르고 저 순간적으로 아이를 냅다 안아 올렸어요.

정말... 큰 아이는 지하철 안에, 나와 작은 아이는 걸쳐 있어서 문이 닫히거나

그랬다면 아찔한 순간이었어요.

지하철 타서 얼마나 놀랐는지 그냥 문가에 주저앉아서 놀랬을 둘째 막 안아주었어요.

이제 점프나 달리기에 자신이 생긴 둘째는 어디 한 군데 성한 곳이 없네요.

이마도 혹이 골프공만한 거 생겨 있고, 다리는 빨갛게 긁혀 있고...

그러고 보니 대학생 때도 다리가 빠진 유치원생을 엄마는

어어 하고 있는데 제가 번쩍 안아 올려 준 기억이 납니다.

하하.. 나는야 원더 우먼... 지하철 구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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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29 11:12
어머. 정말 간이 떠내려갔었겠어요. 저는 지금도 지하철 탈 때마다 "발!" 하고 외칩니다.
어제 스포츠 샌달 에스컬레이터에 끼어서 발 으스러진 아이들 보고나니 정말 겁나더라구요. 우리 애들 그거 보더니 에스컬레이터에서 절대로 장난 안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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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8-03 08:05
에구 글 읽고 깜짝 놀라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데이.
어휴 다행이네요. 정말 다행이네요.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ㅇ.ㅇ;;
정말 늘 조심해도 부족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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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0-07-26 14:50
답댓글

이번주부터 휴가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거리도 한산한것 같아요..  저는 생명을 구해본 적은 없는것 같구요. 오히려 제가 남의 도움은 많이 받았던것 같아요. 가까운 가족들의 도움도 있고 친구 친척 등등...

내가 먼저 베풀고 살아야 하는데...

 

둘째가 많이 아파서 지난주부터 참 힘들었네요. 애들이 아프면 집안일도 엉망이고 마음도 점점 지쳐가구요.

남들은 휴가 간다는데 우리집은 방콕입니다. 좀전에 애들 데리고 근처 슈퍼에 다녀왔는데요.. 너무 시원해서 아이들이 팔짝팔짝 뛰더라구요. 수영장이라도 가야하는데 ...  정말 안아프고 잘 커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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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29 11:15
이 더운 여름에 .. 가만히 있어도 힘든데 왜 아프기까정~~~ 힘드셨겠어요..
정말 휴가인지 한산하고 쑥쑥도 한산하고 우리 북클럽은 더 한산하고.... 냉기가 도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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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8-03 08:01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아이들이 공부 잘 하면 좋겠지만...
가족 중 누군가 아프면 역쉬 건강이 최고지요.
만고의 진리입니다.
지니주니님 둘째 빨리 나아 팔딱팔딱 뛰어다녔으면 좋겠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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