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컨텐츠

<가재가 노래하는 곳> 세번째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3-10-10
3

<가재가 노래하는곳> 마지막 미션입니다.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습지라는 배경과 동물들의 짝짓기, 생존본능들에 대한 이야기거리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흥미로웠습니다.

 

생존을 위해, 나아가 더 많은 번식을 위해 새끼를 버리는 엄마여우.

그러나 엄마는 의지로 자식곁에 남는 선택을 해야 했다며 용서하지 못했지만,

끝내는 체이스를 통해 그런 엄마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화해합니다.

그리고 엄마와는 다른 삶을 살겠다고 맹세합니다.

사마귀와 반딧불의 짝짓기를 보면서,,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는 체이스의 죽음.

마지막 부분.. 재판과정과 테이트와의 재회, 사랑. 그리고 평온한 삶에 이은 카야의 죽음.

어떠셨는지요?

저는 마무리가 좀 아쉬웠습니다.

<죄와 벌>을 얼마전 읽은터에..

분명 체이스의 행동이 잘못임은 맞지만, 카야가 그 생존본능에 따라 체이스를 죽였다 하더라도 그러함에도 체이스는 죽어도 마땅한 사람일까요?

체이스의 죽음에 대한 죄와 벌은 누구에게 어떻게 물어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에대한 카야의 그 어떤 죄책감이나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생각들을 나눠 주세요.

 

공유
  • 댓글 3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pinetree1m
  • |
  • 2023-10-16 20:40
답댓글

미션 글을 보고 영화를 같이 본 남편과 대화를 나눠봤는데 남편도 카야가 끝까지 자신의변호해준 변호사까지 속이고 테이트까지 속이며 살았다는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 결말을 준혁재정맘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카야에게 너무 몰입된 나머지 카야가 그래야 마땅하다고 생각했어요.저라도 그랬을거 같다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녀가 살아가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이고 그녀는 그냥  동물의 하나인 인간이었을뿐. 어떤 면에서 작가는 인간이 동물과 차별되는 그것이 어떻게 생길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으로 남겨둔 거 같아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23-10-10 17:40
답댓글
아 그러네요~
저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체이스의 죽음에 대한 죄와 벌..
미션읽고 문득 드는 생각은 동물 생태에 인간을 넣은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죄와 벌은 인간의 의식으로 만들어낸것이지만 자연은 사마귀와 반딧불이의 생존방식이라는 듯.
 작가의 시선따라 감탄하며 읽기만 했는데 미션보고 역쉬!!독서력이 좋으시구나~ 생각햇어요^^
함께 읽으며 배워가는 재미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준혁재정맘
  • |
  • 2023-10-10 23:05
테이트와의 사랑을 통해서 동물들의 짝짓기보다 승화된 인간의 사랑을 보여줌에 반해
생존방식에 있어서
생존을 위해 윤리도 없다는 자연법칙 그대로에 머문 마무리가 조금은 아쉬웠어요
생존을 위해 체이스를 죽일수밖에 없었지만
용서를 구하는 모습으로 자연의 생존본능에서
인간의 한츰 승화된 모습을 조금은 그려보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채이스역시 존중받아야 하는
목숨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다
새삼 또다시 전쟁으로 희생되는 목숨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3
  • 이전글 다음 책 "내 영혼이 따뜻햇던 날들" 일정입니다~~
  • 다음글 <가재가 노래하는 곳> 두번째 미션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11기]<헌법의 풍경>다섯번째 미션~
    • 책사랑
    • |
    • 2025-06-03
    1
  • [11기]<헌법의풍경> 네번째 미션
    • pinetree1m
    • |
    • 2025-06-02
    1
  • [11기]<헌법의 풍경> 네번째 미션- 일요일까지 기다려주세요 ㅠㅠ
    • pinetree1m
    • |
    • 2025-05-30
    1
  • [11기]<헌법의 풍경> 세번째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5-05-20
    1
  • [11기]<헌법의 풍경>,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 두번째 미션
    • 책사랑
    • |
    • 2025-05-11
    10
  • [11기]<헌법의 풍경> 첫번째 미션
    • pinetree1m
    • |
    • 2025-05-08
    3
  • [11기]<헌법의 풍경> 진행 일정
    • pinetree1m
    • |
    • 2025-04-18
    3
  • [11기]<고도를 기다리며> 두번째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5-04-08
    4
  • [11기]<고도를 기다리며>첫번째 미션~~
    • 책사랑
    • |
    • 2025-03-26
    4
  • [11기]다음책 <고도를 기다리며>진행일정입니다~
    • 책사랑
    • |
    • 2025-03-20
    2
  • [11기]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여섯번째 미션
    • pinetree1m
    • |
    • 2025-03-19
    2
  • [11기]<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다섯번째 미션
    • 책사랑
    • |
    • 2025-03-03
    3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suksukcom@gmail.com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