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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첫번째 미션(처음~9장)

  • 책사랑
  • |
  • 2024-02-19
4


미션이 준비되어 하루 먼저  올립니다~~

저의 스타일대로 책을 읽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것들을 미션으로 했어요^^


1. 저자 서문에서 "모든 역경에서 살아남아 결국 승리하는 선의 원리를 소년 올리버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합니다. 선의 승리를 신뢰하시나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하다고 했었는데 가난속에서의 선은 왠지 지배자의 논리를 세뇌시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지금은 힘들지만 인내하면 구원?의 세상이 온다? 과연 그럴까요?


2. 날짜가 맞지않아 1년에 한 번 연말에만 나가는 오프 독서팀에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 를 읽었어요. 하나같이 하는 말이  디킨스는 묘사가 뛰어나다는 극찬을 하더라구요. 세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의 대표작가라고 하는 디킨스의 필력을 어디에서 느끼셨나요?


3.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잡지책에 연재했던 글들이라고 하죠. 책을 읽으며 당시 상황이 상상 이 잘 가더라구요. 글이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라면 여러분은 현재의 어떤 부분을 말하고 싶으신가요?


4. 9장까지 많은 인물들을 만나게 되네요. 어떤 캐릭터가 젤 인상적이신가요?


5. 글을 읽으며 올리버의 엄마,아빠는 어떤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상상되셨나요? 


비가 오고~

봄이 기지개켜네요~~

봄맞이 즐독으로 고고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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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24-03-11 00:06
답댓글
1.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적선지가필유여경 - 선한 일을 많이 한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는 뜻으로 , 좋은 일을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입니다.  내가 한 선한 행위가 나에게 바로 보답으로 돌아오지 않더라도, 내 자식에게 내 후손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구요, 그래서  직장에서도 베풀 수 있는 자리에 있을 때 많이 베풀자. 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 저는 선(善)을 바르다(正), 곧다(貞)로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바보같은 착함이 아니라 바르고 곧은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래서 그 바른 선의 승리를 신뢰하고, 또 믿습니다. 

2. 찰스디킨스의 소설은 단편몇편과 <위대한유산>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찰스디킨스하면 날카로운 사회비판이란 말이 따라오네요. 이책에서는 그 사회비판이  희극적요소, 유머와 함께 풍자라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와~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곳곳에 나타니지만, 예를들자면 자선학교에서 노어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자선학교학생으로 그동안 갖은 멸시와 모욕을 받아오던 아이입니다. 
"노어는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한채 그걸 견뎌 왔다. 하지만 이제 이 운명의 여신이 세상에서 가장 천한 자조차도 손가락질하며 경멸할 수 있는 이름 없는 고아 하나를 그의 앞에 던져 주었으니, 그는 자기가 받은 모욕을 이자까지 얹어서 이 고아에게 앙갚음했던 것이다. 이는 우리에게 아주 흥미로운 사색거리를 제공한다. 즉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온화하기 그지없는 심성이 높디높으신 귀족 나리와 천하디천한 자선 학교 학생에게서 얼마나 똑같이 공평하 나타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주는 예다. 

 이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박경리 소설 <토지>를 읽으면서 느꼈던 부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조선시대는 신분사회로 천민은 가장 밑바닥의 천한 대우, 서러운 대우를 받습니다. 
그런 그들도 백정들에게는 또 똑같이 그들에게 그들이 받는 것 이상으로 그들을 대하고 멸시하고 모욕하고 그 이상으로 
앙갚음합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그렇네요. 인간은 선한 존재일까?를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4번 미션과도 연결입니다. 
9장까지는 모두가 왜 이렇게 악한 인물들밖에 없을까 했습니다.
세상에는 그래도 악한 사람들보다 선한 사람들이 많다라는 저의 믿음에 디킨스가 호응을 안해주시네요. 그나마 굴뚝청소부가 될 운명을 피하게 도와준 치안판사와 노신사 정도가 기억에 납니다.

5. 올리버의 부모님은 바르고 곧은 선한 사람들이었을것 같습니다.
저희 자매들이 한잔하면서 곧잘 하는 말이 있습니다. 4자매 입니다. ㅎㅎ
우리 부모님이 재산을 남겨주시거나 하신건 없는데,
참 선하고 바르게 사셔서 우리가 그나마 선하고 바른것같다. ㅋㅋㅋ 쓰고나니 쑥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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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4-03-12 15:15
바르고 곧은 길의 선~~
인간은 과연 선한 존재인가???, 인용부분은 정말 인간의 본성?에 대해 적나라해요.
4자매~ 상상만으로도 즐거움이 전헤져요~~선하고 바르신 부모님 멋지십니다^^ 본받아 실천하시는 네자매님도 엄지척요^^
미션하시느라 수고 많으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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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tree1m
  • |
  • 2024-02-22 08:01
답댓글

아이들 입학 개학 맞이로 제가 더 분주하네요~ 소설을 잘 읽지 못하는 제게 (몰입이 안되거나 너무 몰입이 되거든요 ㅎㅎ) 시야를 넓혀주는 미션이에요! 얼른 책을 읽고 싶습니다 주말에 시간 내서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야겠어요~^^ 미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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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24-02-20 15:45
답댓글

미션감사합니다 

미션생각하게 읽기 시작하겠습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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