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컨텐츠

<언어를 디자인하라> 첫번째 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4-07-26
7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어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 작가는 프롤로그의 첫 제목으로 "당신 언어의 레벨이 당신 인생의 레벨이다" 라고 했습니다.

동의하시는지요?


언어학자 비트켄슈타인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라는 말로 세상은 내가 가진 개념적 넓이와 깊이만큼 이해되고 해석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말에 대한 의견 궁금합니다.


2. 작가는 사람은 자라온 환경과 하는 일에 따라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적 틀이 결정된다고 하면서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가 곧 당신이다"라고 표현합니다.

작가 자신은 농경의 언어 -> 용접공의 언어 -> 고시언어 -> 교육학언어 로 삶의 얼룩과 무늬가 언어의 비늘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언어를 거쳐 지금의 당신이 되었나요?


3.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래" 라는 표현을 인용하며

나만의 언어로 써야만 나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나다운 글이 된다고 했습니다.

나의 체험을 나의 생각으로 해석하고, 나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나다움'

한번 곱씹어 볼만한 대목이었습니다.

휴가. 무더위. 폭염, 장마 요런 어휘들을 가지고 나다움를 드러낼수 있는 한문장의 글쓰기 도전해 볼까요?


4. 깊이 읽어야 생각도 깊어진다.

작가가 안내하는 깊이읽기 위해 책을 읽고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방법 4가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중 이 방법은 해볼만 하겠다.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신 방법이 있나요?


5. 피가 부족하면 빈혈, 언어가 부족하면 빈어 

국어 어휘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특히 한자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음식에 대하여 특별한 기호를 가진 사람이나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미식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자로 쓰면 미식가에서의 미는 어떤 한자일까요?  

1. 米 (쌀미) 2.未 (아닐미) 3.美 (아름다울미)  4.味(맛미)

정답은 책을 읽으면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그외 인상깊은 문장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이상으로 첫번째 미션입니다. 무더위와 여름휴가 일정으로 책읽기가 만만치 않은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행복한 책읽기 응원합니다~.



공유
  • 댓글 7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책사랑
  • |
  • 2024-08-03 13:55
답댓글
진행도서 업로드가 안되네요~회사에 문의 넣어 두었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24-08-01 17:14
답댓글
1. 저는 동의하지않아요~억지춘향같아서요. 파인님 미션수행글에 동감입니다^^
2. 자연의 언어-학생의 언어-도시인의 언어-가족의 언어-책의 언어-삶의 언어-글의 언어를 거치는 것 같아요~
3.장마 끝나고 폭염을 탈출하는 무더위 속 여름휴가는 1년을 살게 하는 필수이다-저는 여름 휴가를 잘 보내야 1년이 완성되는 것 같아서요. 휴가 안간 해는 뭔가 허접.
4.저는 저자의 입장이 되어보는것요. 저의 독서습관은 재 기준으로 읽는 습관이 있거든요. 제 기준으로 읽으니모든 책이 제기준으로 두루뭉실해지는 느낌들더라구요.
5. 저는 맛미 인줄요~ ㅎ 
6. 대충이 해충임이 콕 박혔어요~`저는 보는 것도 대충이거든요 ㅠ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pinetree1m
  • |
  • 2024-08-08 09:40
책의 언어- 삶의 언어-글의 언어... 책을 통한 자아성찰의 느낌이 팍팍 듭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pinetree1m
  • |
  • 2024-07-30 13:16
답댓글
1. 인생에 레벨이 있는가, 레벨이란 어떤 의미인지 명료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레벨'에 대한 정의가 수준의 높낮이라면 인생에 레벨이나 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썩 동의되지 않았어요. 
비트겐슈타인의 말에는 많이 동의하는 편이에요. 아는 만큼 보이고 이해하려는 출발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고요. 세상에 존재하지만 사실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것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언어가 인생의 격이 되지는 않겠지만 인생의 결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 책을 읽고 이렇게 적용하신다는게 대단하세요! 질문이 정말 탁월하십니다! 저는 청소년기부터 생각하자면.. "교과서의 언어" & "만화책의 언어" -> "물리학의 언어" -> "부모의 언어" ->"환경의 언어" 입니다. 잡다하게 이것저것 배우는걸 좋아해서 사실 저자처럼 특정 분야의 언어를 많이 공부한 것 같진 않지만 이렇게 적어보니 어떤 언어들이 제 비늘로 자리잡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4. "타이핑 하며 읽기" 저는 손노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필사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냥 글씨를 쓰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내용은 잊어버리고 시간만 보낼 때가 많은데(이게 제 휴식방법인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타이핑 하며 읽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pinetree1m
  • |
  • 2024-07-30 14:01
3. 무더위 속 편안함은 누군가의 피, 땀, 눈물
5. "아름다울 미"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에서 보고 각인되었던 내용이 책에 나와서 반가웠어요. 그 때는 의미를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지금은 왜 "맛"이 아니라 "아름다움"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33쪽 앎은 상처다. 몰랐던 의미를 깨닫는 순간, 기존의 앎에 생채기가 난다.
55쪽 책이라는 것은 딱 내가 살아온 삶 만큼만 읽힌다.
57쪽 나의 경험과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타자의 아픈 사연 속에 숨은 사유를 나의 사유체계로 일방적으로 재단하거나 평가해서는 안된다.
88쪽 대충보면 대충 생각한다. 생각을 방해하는 가장 무서운 해충이 바로 '대충'이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책사랑
  • |
  • 2024-08-10 12:23
파인님 미션 수행글 보며 다시 한번 정독한 느낌요~
1번 격하게 공감~
4. 저는 손글씨 쓰면 손가락 아파서 ㅠㅠ 잊고 썼다가 후회..
대충은 무서운 해충~~ 완전 반성모드..저는 대충을 엄청 좋아해서 행복했거든요. 이제는 덜 행복해도 제대로 하기로~~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7
  • 이전글 "언어를 디자인하라" 두번째 미션(7ㅡ12장)
  • 다음글 다음책 <언어를 디자인하라> 진행일정입니다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11기]<리스본행 야간열차> 첫번째 미션 -출발
    • 책사랑
    • |
    • 2025-07-08
    0
  • [11기]#98 <리스본행 야간열차>진행일정요~
    • 책사랑
    • |
    • 2025-07-01
    1
  • [11기]책사랑님 다음책 진행순서 바꿀수 있을까요?
    • 준혁재정맘
    • |
    • 2025-06-26
    3
  • [11기]<헌법의 풍경> 여섯번째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5-06-25
    3
  • [11기]<헌법의 풍경> 일곱번째 미션 - 8장
    • pinetree1m
    • |
    • 2025-06-20
    2
  • [11기]<헌법의 풍경>다섯번째 미션~
    • 책사랑
    • |
    • 2025-06-03
    3
  • [11기]<헌법의풍경> 네번째 미션
    • pinetree1m
    • |
    • 2025-06-02
    1
  • [11기]<헌법의 풍경> 네번째 미션- 일요일까지 기다려주세요 ㅠㅠ
    • pinetree1m
    • |
    • 2025-05-30
    1
  • [11기]<헌법의 풍경> 세번째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5-05-20
    2
  • [11기]<헌법의 풍경>,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 두번째 미션
    • 책사랑
    • |
    • 2025-05-11
    10
  • [11기]<헌법의 풍경> 첫번째 미션
    • pinetree1m
    • |
    • 2025-05-08
    3
  • [11기]<헌법의 풍경> 진행 일정
    • pinetree1m
    • |
    • 2025-04-18
    3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suksukcom@gmail.com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