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의 주제 '클래식을 그림처럼 보다' 에 걸맞게 음반 표지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요즘은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음악을 듣다보니 음반을 살 기회가 거의 없어져서,
음반 표지를 통해 음악가가 전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하기가 점점 어려워 질듯 합니다.
이번 주 곡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에릭사티의 <짐노페디> 장에서 에릭사티의 음악관을 얘기한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사티는 처음으로 '가구음악' 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자신의 음악이 집 안에 늘 놓여 있는 가구처럼 있는 듯 없는 듯 들려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음악을 들을 때 온 힘을 다해서 듣기보다는 편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무심하게 흘려듣기를 권합니다. 예술이 거창한 어떤 것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주 미션은 이번주 곡들을 흘려듣기 하기로 하겠습니다.
집안의 배경으로 틀어놓고 설겆이 하면서 외출준비하면서 무심하고 편하게 듣기로 하겠습니다.
아 그런데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은 저도 처음 듣는 곡이기도 했고, 도입부 부분을 조금 들어도
계속 듣기가 힘들더라구요.
저는 이곡은 제외 시키려고 합니다. ㅋㅋ
듣고 싶은 곡들을 편안하게 많이 흘려들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많이 들어 귀에 익어야 또 작가가 얘기하는 여러 연주자의 비교 감상도 가능해 지는 것 같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독서, 음악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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