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끝자락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추운 요즈음... 우리동네엔 눈이 내렸답니다.
어느새 1월에 시작된 공모전도 얼마 안있으면 끝나네요.
공모전으로 인해 조금더 부지런해지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다온이랑 놀면서 했던 방법 하나 더 소개합니다.
단어량이 늘면서 이미지를 통해 단어를 익혔다면
문자 자체를 익혀 줘야 하는데 쓰기를 강요하기는 싫더군요.
공부느낌이 들면 왜 아이들은 도망가잖아요~
그래서 색칠놀이 좋아라하는 다온이를 위해 커다란 전지에
다온이가 읽을 수 있는 단어 몇 가지 사탕발림으로 넣어주시고
이미지와 소리로 익힌 단어를 써 넣어 줍니다.
물론, 색칠할 수 있도록 말이죠.

smart, strong, should, strong을 알지만
문자로만 대했을 때 읽지 못하는 다온이를 위해 아는 단어들과 섞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놀이는 시작됩니다.

발바닥 막대를 이용해
"Where is the sled?" 질문에 단어를 찾아내고
맞히면 색칠합니다.
역쉬나~ 쉬운 단어 팍팍~ 재미있어라하는 찰나
책에서 익힌 새 단어 읽힙니다. ㅋㅋ
엄마와 번갈아 가며 다온이가 질문을 하면
발바닥으로 단어를 짚습니다.
일부러 틀려주는 센스!
완전 쓰러집니다.
"Wow~ You don't know! Why?"
그렇게 주고받으며 색칠하고 놀다보니
새로운 단어도 금새 읽게 되더군요.

이 사진은 엄마가 몰랐던 단어를 가르쳐주고 있답니다.
모른척 하며 연기하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ㅋㅋ
매번 새로운 단어가 책에서 나오면 이미지와 연결해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텍스트로도 익혀야 하기에 이런 놀이방법을 사용하곤 하는데
여전히 놀고 싶어하고 여전히 색칠놀이라면
좋아하는 아이에겐 딱~ 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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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초간단 닌자고 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