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할머니는 아니지만. 축하 답글 쓰시기에도 바쁘실것 같아. 제가 조금 거듭니다.. 저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수빈이도...영어나라 스탓트에 나오는 단어들은 거진 알고 있었을때 영어 선생님을 불렀었습니다. 게다가 첫 시간은 너무나도 쉬운..눈코입 뭐 이런거 아닙니까.. 근데 제 딸이 꿀먹은 벙어리 인겁니다.. 속이 좀 상했죠 더구나....수업 방식도...저랑 너무나 틀렸고.... 일단...전 단어 몇개 가르킬려는 욕심보단.. 엄마 외에 다른 사람과 영어로 말할 기회를 주고 싶었던거였는데 선생님은 주어진 단어 4개만 열심히 강요를 하셨더랬죠... 선생님 가시고 나서.....제가 수빈이 한테..그냥 지나가는 말로 슥 물어보니 다 알고 있긴 있더라구요.... 근데 수업시간엔 왜 말 하지 않았냐 고 하니 부끄럽다나요.....이궁~~~ 그렇게 선생님과 얼굴 트는데 한달 걸렸습니다.. 한 달쯤 지나고 나선...묻는 말에 대답잘 하더라구요... 그떄 선생님께 얘기 했죠... 저랑 이렇게 놀았었고 애 수준이 이러이러한 정도이니 단어에 너무 치중하시진 말아달라..그냥 놀아달라고 교재 진도 상관 없으니....마구마구 놀아달라고 했죠 하지만 선생님 입장에선..돈 받고 하는 수업이니 어찌 놀아주란 말이 거슬렸을수도 있고 여태 하던 방식 외엔 아는 것이 없었을 수도 있고 계속 그렇게 단어 위주로 나가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수빈이가 너무 지루해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3달 후엔 한 박스가 2주 분이면 한 박스를 1주에 나가는 걸로 했지요 그러니까 한주에 4장이 아닌 8장이 되겠죠.. 그렇게 하니...아이의 욕구도 좀 채워지고 시간도 잘 가더라구요 하지만...수빈이도 일찍 시작한 경우라서.. 스탓트의 마지막 단계인 알파벳에 오자 재미를 못 붙이더라구요 아직 알파벳에 관심을 두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도 과감히 수업내용을...바꿔달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미 이땐 선생님과 저도 꾀 친한 사이가 되었던 지라 서로 서로 말이 잘 통했죠 아직 수빈이에게 알파벳을 가르키기에는 이르니 그냥 수빈이 영어 동화책 읽어주셔도 되고// 맘대로(?) 하시라구.... 그 담부턴 선생님은....한솔의..뭐더라...이지넷인가..암튼 그걸 가지고 오셔서 수빈이랑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물론....스탓트의 다음 단계인 매직은 당연히 하지 않았죠 매직 자체가 파닉스 부분이 많아서... 제 주관으론 6세 이전엔 파닉스를 보이고 싶지 않았거든요 지금 생각해 보면.....그럭저럭 좋은 경험이였으나..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없는데 싶어요 그 교재값이면 선생님 드리는 가격으로 동화책을 더 샀더라면 차라리 더 좋았을 꺼에요. 선생님께 수업을 그만 두겠다고 말씀 드렸을때도 다른 경우와는 달리..아주 흔쾌히 승낙 하셨어요 제가 한글 나라 그만둘때는 아주 애 먹었거든요....선생님 울고불고 하는 통에 선생님도...제가 수빈이랑 놀아주는걸 보시면서.. 어머니 처럼 하시면 솔직히... 수업받을 필요 없을 것 같아요..하시더라구요.. 그렇다구 제가 지극정성으로 열심히 하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쑥쑥의 다른 엄마들 처럼.. 영어 동화책 읽어주고 가끔 활용해 주는 정도지요.. 일단 교재도 샀고....선생님도 불렀으니.. 수업은 하시대 선생님과....상담을 먼저 하세요... 아이가 어느 정도 영어로 인지 되는지..말씀 하시면.... 다른 아이들과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코치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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