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태민이가 2001년 12월생이에요.(게을러서 몇개월인지 세기가 싫은 태민맘ㅠㅠ) 어려서부터 다행히 책을 좋아해서 별 어려움을 못 느꼈는데 한참 움직임이 많을때 책을 멀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태민이가 좋아하는(일상생활에서) 것이 자동차였는데 자동차 모양으로 된 책들을 몇권 사줬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다시 책으로 달려들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마다 틀리겠지만 태민이는 보드북을 더 좋아하네요. 너무 좋아하는 내용이 아니면 페이퍼북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날 샀는데 바로 찢으면 넘 가슴 아파서(ㅎㅎ) 다행이에요 보드북을 좋아하는게...ㅠㅠ 제 생각으로는 책꽂이에 꽃혀 있을때 그게 어떤책인지 잘 몰라서일 수도 있고 아님 책이 넘 커서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첨에는 보드북을 사주다가 돌이 지나서는 책값이 아까워^^; 페이퍼북으로 바꿔줬는데 다시 몇달 후에는 보드북으로 주욱 사주고 있어요... 보드북을 아이가 여전히 넘 좋아해서요. 쉽게 꺼내고 볼 수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태민이의 취향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떤 육아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 시기의 영아들의 시야가 페이퍼북은 넘 커서 작은 보드북이 적당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ㅎㅎ 움직임이 많은? 아이로 치면 태민이도 한가닥 하는데요 책을 잘보는 까닭은 꾸준히 매일 책을 꼬옥 읽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의 관심이 무엇인지는 엄마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 거기에 관련된 책을 사주면 엄마가 보기에는 별로일지라도 아이는 넘 좋아하더라구요.. 그게 문장이 길던 짧던간에. 그리고 저는 될 수 있으면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할때 제가 빨래를 하고 있던 청소를 하고 있던 설겆이를 하고 있던간에 호기심을 느낄때 충족을 시켜줍니다. 짜증 안낼려고 노력하면서... 여전히 잘 안되긴 하지만요.ㅎㅎ(전화하고 있을 때는 특히나^^) 그리고 어머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플랩북과 촉감책을 한두권씩 사보세요. 태민이는 좋아하는데 안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니 한두권만 사보세요. 개인적으로 플랩북은 Dear zoo, 촉감책은 DK의 촉감책을 태민이는 좋아합니다. 참 그리고 메이지책(정말 찢기에 딱 좋은데ㅠㅠ)을 넘 좋아하네요. 중요한건 아이들마다의 차이점이 있으니 정답은 엄마가 알고 있더라는거구요... 그 기간이 조금 더 길고 짧고의 차이이니 얼른 힘내시고 나중에 꼬옥 경험담 알려주세요... 많은 도움이 되게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홧팅!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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