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를 떠나며 #2
[쑥쑥과 함께 성장한 5~7세 진행기]
5-7세 : 쑥쑥닷컴에서의 활동들~
20개월에서 4세까지는 주로 흥미를 끌 수 있는 영어그림책들을 읽으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시기였다면....
5세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어에 풍덩~~~빠지게 됩니다~~
바로 쑥쑥과 함께였지요. ^^
제가 2010년 11월부터 홍박사님의 쑥쑥테슬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였는데요.
1년남짓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이를 계기로 홍박사님의 맹목적인 추종자가 되고~
당시 유게에서 진행되었던 그림책 릴레이를 시작으로 유게의 눈팅족에서
벗어나 열심 회원으로 거듭나게 되지요. ㅎㅎ
자연히 유아게시판의 활동들도 열심히 하며...
원영이 역시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그 황금기가 바로 원영이 5-7세 때랍니다.
3-4세때 원영이는 무척이나 산만한 아이였어요.
좋은 표현으로는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라고도 하지요. ^^;;
한시도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고, 어디서나 마구 들이대기를 즐겼으며....
그런 돌발행동들로 인하여 문화센터 수업을 가도 다른 엄마들의 눈총을 받기
십상이었지요. 그래서 제가 남모를 아픔을 참으로 많이 겪었답니다. ㅜ.ㅜ
오죽하면 테슬 수업들을 당시에는 홍박사님께 상담을 요청하며 아픔을 토로하기까지....ㅎㅎ
그래서 제가 더욱 신경쓰며 집에서 더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이 더 크게 작용한 것도 같아요.
어디 외출도 힘들도....문화센터 수업을 데려가기도 힘드니....
집에서 제가 데리고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런 저에게 쑥쑥은 빛과 같은 존재였지요~!! ^^*
(제 게시글을 읽으시긴 전 주의사항(?)
게시글 중간 중간 링크가 많습니다. ㅎㅎㅎ
중간에 링크를 클릭하시게 되면 샛길로 빠지며 원래 게시글로 돌아오기
힘들어지실 수도 있으니....^^;;
게시글을 모두 끝까지 읽으신 후에 필요한 링크를 클릭해주세요~ㅋ)
#Lapbook 만들기 – 약칭 ‘아즐랩’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랩북 만들기)

원영이는 아즐랩 활동으로 동화책 랩북을 15여권 만들었었지요.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완성된 랩북은 지금도 원영이가 뿌듯해하면서
꺼내보는 보물(!)이 되었네요~^^
다문화 랩북과 브라질 월드컵 랩북 등등~ 원영이가 원할 때 가끔씩 만들기도 했구요.
제 칼럼방에도 랩북 게시글들을 정리해 놓은 글이 있기에...링크겁니다. ^^
#Sentence Puzzle – SP 1기 활동

문장을 단어를 단위로 한 조각으로 잘라 퍼즐처럼 만든 뒤,
이 퍼즐 조각을 맞춰 문장을 완성하는 활동~!!
현재 SP 7기까지 모집되어 진행되고 있지요.
원영이는 SP 1기 출신(?)이에요~ㅎㅎ
당시 5세의 나이로 시작을 했는데...처음 시작하는 1기였기에
어느 정도인지 문장 수준을 모르고 진행에 대한 감이 부족해서
어리디~어린~ 원영이를 데리고 참으로 힘들게 진행했답니다. ^^;;
5세의 나이로 어찌 문장 구조를 알 수 있었겠어요.
하지만 리딩 실력은 확실히 늘었다는 성과를 얻었답니다.
홍박사님이 직접 만드신 주옥과 같은 문장을 매 주 받으며...
고작 리딩 향상이라니...100% 활용할 수 없는 어린 원영이의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었지요.
하지만 매 주 어르고 달래면서 200문장 완주를 했어요.
중간에 그만둘까...도 싶었지만....어찌하다 보니 제가 SP팀에서 자료 그림 찾기 담당이 되는
바람에....발을 빼지도 못하고 끝까지 갔답니다. ㅎㅎ
원영이는 많이 이른 나이에 시작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7세나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는 무척 효과적인 학습법임에는 확실해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SP는 초등 저학년이 제일 적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
SP를 개인적으로라도 복습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데...
역시...프로젝트에 속하지 않고 혼자서 진행하기는 힘드네요. ^^;;;
1번과 200번을 비교해볼까요?
1번 문장을 읽는 5세의 원영양...2012년 5월의 모습....정말 아기같네요. ^^
200번 문장을 읽는 6세의 원영양....2013년 7월의 모습 많이 자랐네요. ^^
중간 중간 부정확하게 읽는 단어들이 있긴하지만...장족의 발전이지요~ㅎㅎ
#매일 매일 읽기방
은 쑥쑥 새내기분들이 제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활동이지요.
2011년 겨울...윤성누리맘님이 300권 읽기방을 시작하셨고~
300권 읽기방이 끝난 후~ 사자털님이 매일매일 읽기방을 여셨죠.
그리고 관심과여유님과 오로라공쥬님이 함께 이어오시다가...
현재는 민정귀요미님이 방장의 임무를 맡아서 진행하고 계십니다. ^^
원영이는 간헐적으로 참여한 나이롱~~회원이랍니다. ㅎㅎ
특히나 제가 13기 북클럽 방장을 맡으면서부터는 참여가 점점 힘들어져서
늘 응원만 열심히 보내고 있어요~^^;;
매일 매일 읽기방 늘 화이팅입니다~!!
#쑥쑥영어유치원
쑥쑥닷컴의 유료프로그램으로 학기별로 정해진 스토리북에 따라 워크싯과 함께
여러 가지 액티 아이디어와 활동자료를 제공해주는 알찬 프로그램~!!
칼럼방에 원영이와 활동했던 게시글을 모아서 링크 걸어놓았답니다.
이 게시글을 정리하면서 보니..이 때가 액티의 절정기가 아니었나...싶습니다. ^^
참으로 다양한 액티를 진행하였네요. ㅎㅎㅎ
이 게시글을 보시면서....행여나....액티를 해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마세요~!! ^^;;;
엄마마다 모두 자신의 스타일이 있고...자신의 장점이 있습니다.
액티와 교구가 유아영어의 모든 것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어요~
#5세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는 13기 북클럽 활동
5세 후반에는 13기 북클럽 활동을 하면서 원영이의 첫 리더스북 읽기가 시작되었답니다.
원영이가 북클럽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바로~!!
호호하하님이 그 당시 게시판에 올리셨던 '유게를떠나며' 게시글의 영향이 컸어요. ㅎㅎ
호하님도 쑥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내용으로 ' 유게를떠나며' 게시글을
적어주셨었거든요. 그래서 그 게시글에 용기를 얻어 북클럽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이죠.
13기 북클럽은 리더스북을 진행하는 북클럽이에요.
기존에 출판되어있는 그림책들을 텍스트의 난이도에 따라 묶어서 레벨별로
분류해놓은 리더스북은 캐릭터별로 시리즈로 묶인 경우도 있고 여러 작가의 그림책이
다양하게 묶인 경우도 있어요.
그러나 일반 영어 그림책을 많이 읽어온 아이들은 규격화된 느낌 때문에 리더스북을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기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제 우려와는 달리 거부감 없이 잘 읽었주어 안도했지요.
북클럽에서 공통된 책을 선정해서 각자 1주일동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 후
인터넷상에 댓글로 활동내역을 사진으로 찍어 글과 함께 올리는 활동을 하며
원영이의 실력향상 뿐 아니라...쑥맘님들과도 더욱 많이 친해졌지요.
여럿이 함께 활동하니 서로 칭찬과 격려도 댓글을 달아주면서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학업 진행으로 바쁘셨던 지연지우맘님을 대신해 제가 북클럽의 방장을 맡은 후에는...
원영이와 함께 13기 북클럽 활동에 올인하게 되었지요. ^^
13기 북클럽은 한 때 4세 친구들도 활동을 하였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책의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현재는 오빠를 따라서 함께 활동하는 준혁재정맘님 댁의 6세 재정이를 제외하면...
올해로 제일 어린 친구가 7세가 되었네요.
진정...북클럽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원영이는 2012년 2월에 Little Critter First Readers로 13기 북클럽을 시작해서...
2015년 현재 An I can Read – Level 1의 Splat the Cat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 동안 유명한 시리즈들은 거의 진행해본 듯 합니다.
진행도서 안내 게시판을 캡춰한 관계로....
진행 순서는 제일 위의 Splat이 현재 진행중인 책이구요.
아래로 내려갈수록 예전에 진행했던 책들이랍니다.


원영이 5세에 첫 리더스로 진행했던 [Little Critter First Readers]
책 뒤편에 활동지까지 실려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던 책인데...
안타깝게도...요즘은 절판이네요.

그 당시 찍었던 동영상이랍니다~ㅎㅎ
Today is Snow day~ Today is cold~ 이렇게 책의 내용을 자작곡으로 만들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혀를 내미는 부분은 리틀크리터가 눈을 먹겠다고 하는 부분을 따라하는 것이구요. ^^
2012년 5세에 진행했던 [All Aboard Reading]
리더스이지만....단어는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원영이가 재미있게 읽었었지요~
책 뒤편에는 단어카드도 실려있어 유용했답니다.
초기 리더스로 딱~~~적절했어요.
북클럽 활동을 할 때면 만들기와 같이 원영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늘 함께 해주었답니다. ^^

주인공 소년 Billy처럼 옷을 엉뚱한 곳에 입어보기도 하였구요. ㅋㅋㅋ


2012년 5세 후반에 진행했던 [Step into Reading - Level 1]
리더스이지만 참 다양한 구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시리즈였네요.
참 알찬 리더스북입니다~!!
또한 이 때는 원영이가 dot to dot과 미로찾기에 열중하던 시기였어요~ㅎㅎㅎ
저는 열심히 구글 검색으로 관련 워크싯을 찾아 나르기에 바빴지요. ^^

2013년 - 6세 초반에 진행했던 [Clifford]
사랑스러운 Clifford의 매력에 흠뻑~~빠졌었죠~^^
당시엔 CD 없이 스토리북만 있는 구성이었는데..요즘은 CD도 있네요.

6세 초중반에 진행했던 [Arthur Starter]
당시 원영이 수준보다 조금 높긴했지만...워낙 재미있는 책이라 즐겁게 진행했었답니다. ^^

그 전까지는 검색 워크싯으로만 북클럽 활동을 해오다가...
아서스타터를 진행하면서는 13기 방장인 제가 워크싯을 직접 만들어 배포하기 시작합니다. ^^;;
사실...제 입맛에 딱~~맞는 워크싯이 없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거든요.
'이렇게 만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하면서요.
그래서..결국은 직접 만드는 길을 택합니다. ㅋㅋ
그 당시는 원영이가 본격적으로 리딩을 진행하기 전이었는데요.
책을 들더니만...읽어보겠다고 해서 찍었던 동영상입니다. ^^
당시 핸드폰 화질이 좋지 않았네요. ^^;;
원영이가 이런 시절도 있었다....하는 정도로 봐주세요~ㅎㅎㅎ
2013년 - 6세 중반에 진행했던 [Froggy]
Froggy는 두 말이 필요없는~!! 웃음 유발자입니다. ㅋㅋㅋ
CD 녹음도 무척 재미있게 되어있어서 늘 배꼽잡으며 웃으며 진행했던 책이네요.

논픽션 과학 그림책 [Wonderwise]
13기 북클럽 최초로 진행했던 논픽션 그림책 [Wonderwise]는 많이 어렵긴했지만..^^;;
도서관에서 한글 번역본을 대출하여 함께 읽으며 진행했답니다.
여러가지 과학 그림책들을 함께 읽고, 간단한 실험도 하면서 과학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지요. ^^

2013년 6세 후반에 진행했던 [Winnie the Witch]
상당한 글밥에도 불구하고~ 워낙 재미있는 내용이라 이 또한 즐겁게 진행했었지요~^^
CD 녹음이 좀 정신없음에도...CD 듣기도 재미있어했구요.
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마녀 위니 이야기는 인기만발~이었어요.

2014년 7세 초반에 진행했던 [Little Critter]
서정시인님께서 날따라방을 진행하셨던 책이지요.
서정시인님께서 진행하시긴 전에 13기 북클럽에서도 동일한 책을 진행했었답니다~
장난꾸러기 리틀크리터는 원영이가 13기 입문을 할 때도 도움을 준 고마운 캐릭터에요.


[Hello Reader - Math 시리즈]
이 시리즈는 효자매님이 임시로 13기 북클럽 방장을 맡아 진행해주셨던 시리즈인데요~
영어로 수학을 진행해보는...큰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D.W 시리즈]
작년에 저와 관심과여유님이 함께 이끌었던 '날따라방'과 13기 북클럽 동시에
진행되었던 시리즈였지요.
이 때는 한글로 쓰긴했지만 summart chart를 작성해보기도 하였어요~


또한 원영이의 리딩 동영상을 매주 찍어보기도했구요~
[Olivia 리더스]
2014년 말에 진행하여 최근에 마무리한 [Olivia 리더스]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보았던 터라....리더스도 즐겁게 진행했답니다~



지난 12월에 미션 진행하면서 찍었던 리딩 동영상이랍니다~
13기 북클럽에서 진행했던 시리즈들을 되돌이켜보면....
진행할 당시에는 조금 어렵다 싶었던 것들도 지금 읽는다고 생각하면
수월하게 여겨지니....원영이의 수준이 점점 향상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리딩 동영상을 보니...
참으로 많이 발전되었네요~!! ㅎㅎㅎ
혼자서는 진행하기 힘들었던 것들이...
쑥에서 진행하면 함께 응원하면서 할 수 있어 참으로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도 그렇지만 엄마역시 소속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서 하기에 동기유발이 부족한 부분을 쑥쑥의 활동들이 채워주면서 열심히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거든요.
북클럽이 아니더라도....
유게의 여러가지 활동들을 열심히 참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에서 보셨듯이 원영이가 바로 그 산증인(!)이거든요. ^^
또한 북클럽에서 여러 가지 리더스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
워크시트를 진행하더라도 늘 활동의 중심은 읽기와 듣기 중심이라는 점이에요.
읽기와 듣기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워크시트 활동도 무용지물일 뿐이에요.
워크시트는 그저 거들 뿐....^^;;;;
읽기와 듣기를 진행한 뒤....마지막 단계에서 확인 작업으로 풀어보는 선택적 수단인 것이지요.
워크시트는 도구가 되어야지 꼭 풀어야 하는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답니다.
그리고 북클럽을 진행할 때...
저는 한 권을 가지고 일 주일 동안 틈틈히 진행했어요.
원영이는 워낙 오랜 시간 앉아있는 끈기를 가진 아이는 아이라서 짧은 시간으로 나누어
적은 양을 매일 매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어요.
쑥쑥의 모든 활동이 그러한데요.
적은 양을 부지런히 매일 활동하면 나중에 그 활동들이 모여서 큰 성과로 나타납니다.
유게를 떠나며 게시글은 3편....
원영이의 7세부터 요즘의 진행기및 마무리글로 이어집니다. ^^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8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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