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의 징후, 꼭 기억하세요!
아마 부모들이 제일 많이 고민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왕따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가,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나서야 아이의 고통을 미리 알아채지 못한 것에 가슴을 치고 후회를 합니다. 아이가 우울해 보이거나 말수가 적어져도 그저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이 흔히 보이는 증세쯤으로 생각하고 아이를 혼자 내버려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시달리는 어른들의 침울한 표정,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린 학생들이 왕따 피해를 당하는 경우에도 분명 눈에 띄는 증상이 몇 가지 있습니다.
-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학교에 가기를 꺼려한다.
- 아침이면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다며 육체적 고통을 호소한다.
- 이유 없이 짜증을 내는 빈도가 잦고 공격적인 언행이 늘어난다.
- 학교 성적이 떨어지고 학업에 흥미를 잃는다.
- 말수가 적어지고 부모를 피한다.
- 옷이나 학용품 등이 손상된 채 집으로 돌아오고 이해 하기 힘든 변명을 한다.
- 점심을 굶고 집에 오는 횟수가 늘어나며, 불안해 보이고 저녁식사를 이유 없이 건너뛴다.
- 매사에 자신이 없고 웃음을 잃는다. 악몽을 꾼다고 호소한다.
- 사준지 얼마 되지 않은 옷이나 귀중품을 잃어버린다.
- 평소와 달리 자주 용돈을 달라고 하고, 돈이나 귀중품을 훔친다.
- 용돈을 자주 잃어버렸다고 한다.
-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거나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린다.
- 집에 들어와도 부모와 눈을 맞추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근다.
- 말을 걸어도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하기를 거부한다.
- 몸에 멍이나 다른 상처가 있고, 이에 대해 넘어지거나 부딪혔다는 등
이해하기 힘든 이유를 지속적으로 댄다.
- 다른 형제 또는 애완견 등을 대하는 행동이 공격적으로 변한다.
- 무엇보다 내 아이도 언제든 왕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평소 아이의 말이나 행동을 세심히 살피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자녀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경우, 이를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이원진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