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미리내님이 소개해주신 책인데요, 전 이 책으로 상당히 효과를 봤거든요. 책에서 편식하는 동생을 위해 오빠가 재밌는 음식이름을 많이 만들어냅니다. 오렌지뽕가지뽕 하는 식으로요. 저도 책에서처럼 이상야릇한 이름을 많이 만들어냈답니다. 오렌지뽕가지뽕은 이름이 넘 재밌어서 그대로 컨닝했구요(계란후라이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이를 필두로 당근뽀숭이, 새우쏴아, 무나와라와라뚝딱 등등이요, 이렇게 해서 잘 안먹던 몇가지 음식을 먹이는데 성공했답니다. 하루는 이런 일도 있었답니다. 울 귤미가 낮에는 외할머니 집에 가 있는데요, 어느날 점심 귤미: 할머니 오렌지뽕가지뽕하고 먹을래요 할머니: 오렌지뽕가지뽕이 뭐야? (반찬 한가지를 집으며) 이거? 귤미: 아니, 오렌지뽕가지뽕이요 그래서 듣다듣다 해결 못한 친정엄마가 저한테 전화를 걸어 오렌지뽕가지뽕의 정체를 알아내고 부랴부랴 계란후라이를 해 밥을 먹이셨다는 사연도 있답니다. 미니지니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이는 너무 편식이 심해요. 엄마 탓이지요. > 요즘은 말보다도 책에서 나온걸 더 잘 알아들어요. > 치과도 그렇구, 주사도 그랬어요. > 그래서 편식하는 버릇을 좀 고치려고 하는데 좋은책좀 부탁드려요. > 영어책.한글책 모두요. > 그리고 쑥쑥을 알게된지 3개월 되었는데 모든 선배맘께 감사하구요, > 처음의 감동과 결심이 변하지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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