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님의 글입니다. > 이제 23개월 우리딸 6월초부터 한자씩 말하더니 이젠 제법 문장까지 구사합니다. > 아가 세수하네... 부채가 토끼 맴매했지... 3형식문장까지 구사하네요.. > 쑥쑥은 임신할ㄸ부터 알고 있었는데 ' 아... 그렇게하면 되는구나! 별거아니네..' 감탄만하고 실천은 하나도 안하다보니... 영어는 조금씩 쌓여가는책에 먼지만 앉네요. 가끔씩 나 혼자 보고 감탄하는정도... > 여기서 자극을 받아 이젠 나도 진짜 작은거라도 실천해야겠다생각하는데.. > 이렇게 한국말 말문이 트인는데 괜히 어설픈 영어로 혼란만 주는거 아닌지... > 같이 밀어붙여야하나 아님 좀더 기다려볼까요? > 벌써 부터 몇안되지만 자기가 아는 우리말은 영어로 말하면 한국말로 다시 할때까지 날 다그치네요.. > 어쩌면 좋죠? > 영어책은 읽어주면 '아이 싫어' 그래요... 벌써... > 얼마나 기쁘실까? 다른것 보다도 아이들 말 배우고 재잘대는거 보면 너무 신기하고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몰라요. 울 아들은 지금 33개월인데, 요즘 한창 영어에 관심을 보이며 영어로만 얘기하고 싶어한답니다.(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나 문장, 대화...) 우리말은 첫돌 지나며 무서운 속도로 따라하고 구사하더니 지금은 아무거침없이 어른들하고도 대화해요. 아이를 임신하면서 나름대로 한글책과 영어책(ort 1,2) 읽어주고, 출산과 동시에 언어에 많이 노출시켰죠. 생후 6개월부터 신기한 한글나라 선생님과 함께했고, 영어는 태교때 했던 ort 교재와 테잎들려주고, 생후 8개월? 쯤 비디오(빙뱅붐, 더키, 미피) 를 시청을 했죠. 아, 글송이에서 나온 엔젤북스1단계 도 너무 좋아했다. 물론 엄마랑같이..... 아이보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큰 소리로 따라하고 율동하며 오버액션을 했답니다. 다행이도 영어를 아무 부담없이 받아 들이더라구요. 정조님의 공주는 엄마가 영어로 얘기하면 우리말로 할때까지 때를 쓴다죠? 아마도 아직은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서일거예요. 아주 간단하고 재미있는 영어책과 노래를 먼저 접해주면 어떨까요? 처음엔 저도 뒤죽박죽 영어로 시작해서, 혹시 아이에게 혼란만 주는거 아닌가 걱정을 정말 많이했었는데, 또 그런것들이 쌓여 좀더 긴 문장을 표현 할때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직도 멀고 끝이보이지 않는 영어지만, 전 아이가 영어에 실증 느끼지않고 지금처럼만 관심만 보여준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어요. 아이가 원할때 확실하게 해주고 원하지 않을때 미련을 두지 않는 지혜가 있어야 할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정말 엄마가 부지런히 공부해야하는데, 제가 그러질못해 아이의 영어 호기심을 놓친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이 무지한 엄마가..... 어머나 말이 길어 졌네요. 정조님도 지금부터 아이가 관심 가질수 있게 아주 조심스럽게 영어를 시작하세요. 아! 혹시 공주가 뿡뿡이 좋아하지 않나요? 뿡뿡이 영어그림책도 나와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거나 관심있어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 했다가 영어를 살며시 개입시켜 보세요. 또, 영어그림책을 여러 종류 사다가 아이의 시선에 가까운 곳에 두고( 방바닥도 괞찮고) 엄마는 아이가 책을 만지고 들춰 볼때까지 한참을 관심 버리세요. 그러다 아이가 관심이 생긴것 같다싶으면 읽어 주시고 아이가 싫증을 느끼면 금방이라도 책 덮을 준비하고 계시다가 얼른 치워 주세요. 뭐 그러기를 반복 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와 친해 질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영어노래도 많이 들려주면 영어와 친해 지는데 많은 도움이 돼요. 또, t.v 시청도 엄마가 잘 관리하면 도움이 많이돼요. 울 아이도 ebs 초등영어와 도라도라를 좋아해서 자주 시청하는데, 잘 따라하고 어떤 내용은 대사를 다외워서 저를 놀래킨답니다. 물론 무슨 뜻인지 알고 있고요. 우선은 많은 환경을 만들어 주시게 중요 할것 같고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잘 짜서 유도하는것 또한 영어와 친해질수 있게 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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