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 타임즈-2006년 8월 18일 ...【여름 방학 - 아이들과 함께 Parc Safari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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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마땅한 놀이 공간이 오타와엔 없습니다.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오를만한 낮은 산도 없고 작은 동물원도없습니다.
그래서 여름 방학을 기다리고 여름 방학 만큼은 조금 멀더라도
감히 그러한 곳에 가리라는 야무진 꿈을 꾸게됩니다.
먼저 차로 6시간 거리의 토론토 너머 African Lion Safari.
장거리 운전을 해야는 부담 때문에 적어도 1박 2일로 떠나얍니다.
그래서 one day one night이란 다양한 써비스를 제공하는 반갑고
졍제적인 부담감도 덜어주는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파리에 가보면 차 안에서 동물을 보기만 해야니
내가 동물을 보러 온 것인지? 동물에게 나를 보여주러 온 것인지?
라는 의심을 품게 되고 단순한 몰놀이 공간에도 금방 등을 돌리게됩니다.
사실 처음 이곳에 갔을때는 디즈니 월드 보다 좋아 동물들을 더 가까이서
보게되고 라고 했지만 동물을 처다만 봐야는 사파리는 아이들에게 만져
보고 싶다는 먹이도 주고 싶다는 또 다른 욕심을 키우게 하더군요.
차로 45분 거리의 헐 너머 Parc Omega.
동물에게 먹이를 준다는 그 자체만으로 처음엔 몹시 흥분했지만 다양하지 아니한 동물의 종류탓에 몇마리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나면 그 다음엔 무엇을 해얄런지 몰라서 불안하더군요.
가까워서 싶게 나설수 있고 자주 가 볼수는 있지만 높은 입장료에 비해 몇 안되는 동물과의 짧은 만남이 전부라면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죠.하지만 가까우니 그래도 한번 가시고자 한다면 차 한대당 어린이 한명을 무료(11불)로 해주는 쿠폰이 있으니 챙궈 가시기 바랍니다.
African Lion Safari 보다 멀지 않아 아침에 떠나 적어도 밤에는 돌아올수 있는 곳,
Parc Omega 보다 좀 더 다양한 동물을 만나 먹이도 주고 다양한 놀이 시설도 갖춘곳
그런곳은 없는걸까?
차로 정확히 3시간 거리의 몬트리올 아래의 Parc Safari.
창문 차문 심지어 트렁크 까지 활짝 열어 올리고 어른 아이 구별없이 먹이도 주고 만져도 보고우리가 원하던 딱 그곳이 바로 여기였다고.초식 동물을 손 내밀어 만나고 나면 유리 너머의 힘센 육식 동물을 둘러 보고 점심을 먹고나서 놀이 기구를 타고 방만한 크기의 코기리도 타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튜브도 타고 아주 재밌게 잘 꾸며진 수영장에서 오후 햇살을 양껏 즐기고 해가 기울무렵 아쉽다고 투정하며 짐을 챙궈 오타와로 돌아오는 환상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곳,Parc Safari.
이제 방학이 얼마 남지않았습니다.혹시 지금이라도 아이들과 함께할 어딘가를 찾으시고 계신다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멋진 곳이 있다는것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카 타임즈-2006년 9월 1일 ....【도서관의 가을 프로그램에 등록 하세요!】
즐겨 가시는 도서관이 있으세요?
오래된 책 냄새가 좋코 한아름의 책을 빌려 흐뭇하게 돌아 나오는 도서관을 가지고 계신지요?
봄에는 꽃을 나눠 주고,여름 가을 겨울 늘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업을
해 준다는것 아시는지요? Mother Goose가 무엇인지 몰라 가슴이 무거울때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매주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친절하신 도서관 선생님의 수업에,열정 넘치는 엄마들에게,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박수 치면 수업을 받고 있는 아들에게서 한없는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수업을 받았던 아이가 다 자라서 당신의 아이를 데리고 수업을 받으러
오던 날 모두 힘찬 박수를 도서관 선생님에게 드렸던 기억도 납니다.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놓치지마세요!
올 가을 프로그램은 Babytime Baby (newborn - 18 months),Toddlertime Toddler
(18 - 35 months),Storytime for French Beginners Preschool (3 - 6 years)
이는 불어반과 영어반으로 따로 신청을 받으며 이 세가지 프로그램은 대부분
도서관에서 동일합니다.Halloween and Autumn Activities,Special Programs,
Holiday Season,Book club,Course or Workshop 같은 계절별 프로그램은 도서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도서관 웹 싸이트(www.biblioottawalibrary.ca )로 가셔서
Library events를 선택 하시고,Children's programs을 선택하시고, 집 근처 도서관을
선택하셔서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을 먼저 살펴보신후 9월 6일 수요일 10시 부터 등록을
받으니 직접 나가셔서 등록 하시기 바랍니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단 선착순입니다.
한카 타임즈-2006년 9월 9일 ...【송공섭 박사 미술개인전 감상기】
지난 6월에 전시회(‘light for life’)를 가졌던 부인 김문자 화가의 작품을 떠 올리며 그분의 남편인 송공섭 박사님의 전시회(‘Between East and West’)에 간다는것은 그림을 볼 줄 모르는 아줌마의 발걸음을 총총이게 하기에 충분했다.젊어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하시고 나이들어서는각자의 색을 가진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그림과 함께 두분이 늘 함께 하신다고 생각하니부러움만 가득이다.
그림은 프랑스의 올망졸망한 작고 예쁜 마을을,한국의 고요한 절을,오타와의 작은 도시 카나타를 넘나들며 각 나라 마다의 색다른 풍경을 만난다는 재미가 좋았으며 과연 한분의 전시회인가 라는 의심을 가질 만큼 그림은 다양했다.많은 분들이 그림을 보러 오셨고 오신 손님들에게 새색시 같은 웃음으로 차를 건내시는 부인을 보며 두분이 지나온 나라,현재 머무는 나라 모두에서 한결같이 아름다웠으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두분의 그림 처럼...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어딘가가 문득 그리우시다면 Centre Pointe Theatre Gallery 1층과
2층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그림 속을 산책하고 싶어지는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공섭 박사님의 ‘Between East and West’전시회는 9월 26일까지 열리며 감상 하실수 있는 작품은 모두 18점입니다.
2006년 9월 11일...오타와에서 최지연 어느날 아영이가 친구집에 놀러 가게 되었다.데려다 주러 가니 딸의 친구 엄마가 신문의 글을 보고 parc safari에 놀러 간단다.어머머머...좋아라~ 이렇게 반응이 빨리 오다니...그런데 그 글을 누가 쓴 것인지는 모른단다...호호호하긴 우린 맨날 누구 엄마~라고만 불리던 사람들이니...그 사람이 나여~크크크 그날밤 집에 와서 전화를 했다.신문에서는 지면상 길게 쓸 수 없으니 생략한 꼭 알아얄것들을 일러주느라고얼룩말에게 먹이를 주면 안된다는것,따로 먹이를 준비 해 가얀다는것..등등등내년엔 갬핑도 할 수 있게 된다는 정보도~ㅎㅎ그리되면 내년엔 함께 가자는 이야기도...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지만 글 쓰는 사람이 아영엄마 라고는 생각을 못한단다.이 사실이 참 매력적이다.몰래하는 데이트 처럼~^*^ -한카 타임즈 신문에 올려진 기사 보기-
오타와 문화원과 도서관으로 날아온 우리 책 두권
혼자서도 출렁이며 파도를 타고 있다는것 선생님꼐서는 아실까?
송공섭 박사 미술개인전 감상기 2006년 9월 11일...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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