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물러가나 했더니.. 이번주도 정말 덥네요.
거기다가 비까지 내려주시니..
방학도 거의 끝나가는데 어찌 지내시나요.?
전 유치원 다니는 둘째 유진이가 요즘 유치원 안 가려고 해서 아침마다 힘이드네요.
언니가 학교에 안 가니깐 그냥 집에서 언니랑 놀고 싶답니다. 어르고 달래고 유치원 버스 놓치면 데려다도 주고..
자.. 이제 빨강머리 앤도 마지막이네요.
처음에는 책이 너무 축약되어있어 어떨까하는 우려를 했었는데..
옛추억을 떠올리며 다들 재미있게 읽으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Chapter17 ~24를 읽고 책 이야기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해당 챕터 얘기도 좋고 책 전체에 대한 이야기나 느낌도 좋습니다.
이번 책 읽고 나서 탄력 받으셔서 원작 10권을 읽으시는 건 아니신지..
(홍박사님이 정말 사랑하는 책이라고 하셨는데.. )
이 책은 출간된지 10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Green Gables은 작가 몽고메리의 친척이 살았던 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배경이 되는 Prince Edward Island는 몽고메리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 캐나다의 몽고메리 고향에 가보면 소설 속에 등장했던 추억의 장소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놀랍도록 소설과 똑같은 장소들을 보면 앤이 실존인물이라는 생각도 들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같이 캐나다 여행을 하는 것도 정말 멋질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 근데 그건 엄마 바램이겠지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앤과 길버트처럼 자신의 여친, 남친과 함께 가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많은 연인들은 그 먼 곳까지 가서 사랑을 맹세한다고 하네요.
소설 속의 Green Gable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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