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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oung Room】Grade 5 - 한글학교 입학식 & 가을 운동회

  • 최지연 (daypass
  • |
  • 2006-10-02
4

 
           【오타와 한글학교 입학식, 이제는 학부모인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떄!】  
                                                                             한카 타임즈-2006년 9월 22일

 
   16일 토요일 아침 Corous Christie Catholic Sschool 강당에서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오타와 한글학교는 이상래 신임 교장의 인사말과 태극기 아래로 울려 퍼지는 애국가로 새학기의 시작을힘차게 알렸다. 아이를 한글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이기도 하지만 한걸음 뒤로 물러나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날로 높아가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비해 그동안 학부모님들의 참여가 저조했던것은 사실이다. 아이들을 선생님에게만 학교에만 맡긴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제는 학부모인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첫째,학부모 모임에 참석하는 작은 일부터 하자.

한글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재학생에게 한글과 다양한 우리 문화와 뿌리를 알려 주기 위해 준비하는 특별 활동은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해동안 진행될 행사는 어떤것이 있는지, "캐나다 수도에 한국의 얼을 심는" 오타와 한글학교 라는 글자가 새겨진 한글학교 티셔츠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판매($10.00)가 되는지,각 가정에서 내는 세금의 일부를 한글학교로 가게끔 하는 United Way Donation이 있다는것등 학부모로써 꼭 알야야 할 것들에 귀 기울이며 함께 의논하고 함께 준비도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챙겨보자.

둘째,교실 수업에 참여하자.

교실에서의 수업 과정,내용,한글학교 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떠한지를 궁금해 하고 보아 달라는것.선생님들도 학부모님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교실 수업에 참여 해 보자.

셋째,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오타와 한글학교는 오타와 카톡릭 교육청과 재외 동포 교육 기관의 지원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 단체와 학부모님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어지고 있지만 한글학교 재정 상태는 열약하여 한글학교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학술회,교사연수,학습자료공급,교육과정개발,특별활동,운동회등)를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벌이는 모금 운동(후원금을 보내실때에는 액수,이름,집주소,이메일 주소에 대한 정보와 함께 수신을"Ottwa Korean Community School" 또는 "OKCS"로 적어서 한글학교 재무 오학준 이사 앞으로 보내시면 $20.00불 이상 기부하시는 분께는 세금공제 영수증을 발급해 드린다고 함) 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토요일 오전 때로는 밀려오는 잠과 싸워가며 때로는 아침도 건너뛰고 때로는 폭설이 내린 고속도로 위에서 학교로 갈 것인지 집으로 돌아 갈 것인지 고민도 해 가며 아이들을 한글학교에 데리고 온다는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아이들에게 한글과 한글학교가 깊게 소중하게 자리를 잡아간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지난 겨울 거북이처럼 차를 몰아 학교에 도착하니 때마침 도착하신 박정은 선생님께서 그러셨지요."저 오늘 목숨 내 놓코 왔어요" 그러시면서도 활짝 웃으시고 늦었다며 급하게 학교로 들어가시는데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준비된 선생님이 계시고 준비된 학생이 있는 오타와 한글학교, 이제는 학부모인 우리 차례라고 말해도 어색하진않겠죠!

오타와에서 한글학교를 다닌다는 것은 다른 도시에 비해 아이들에게 큰 행운이다.학교가 많아 그래서 느슨하고 최고로 도달하기 힘든 상황의 타 도시에 비해 우리는겨우 하나...라고는 말 하지만 늘 언제나 최고만을 고집하며 지켜 갈 수 있는상황이라는게 우리 도시만의 큰 잠점이다. 30주년을 맞으면서 부터 새로움을 더해가는 학교에 기대가 큰 만큼 부모님들의 사고도 많이 바꿔얀다는게...나의 작은 생각이다.그래서...겁없이 글을 쓰게 되었다...^*^
  
2006년 9월 30일, 한글학교 가을 운동회~

 
자, 자리를 앞 뒤로 좀 넓히고~


고전 무용 선생님의 율동에 맞춰 몸 풀기~ 앗~교장 선생님두~^*^

 
너는 청팀!
파란색과 빨강색으로 아이들 팔마다 묶어 편을 나누고~



공 나르기~
큰 공은 머리 위로,작은 공은 다리 사이로...
빨리빨리~~~ㅎㅎㅎ 아영이가 공을 넘기고 있지요.아,가시나 빨리빨리 좀 안 하고,,공주처럼 굴긴..ㅉㅉ



풍선 터트리기~
이게 참 상황 변동이 심하더군요.
부모님들이 모여 풍선을 열심히 부셨는데...
선수를 뽑고 다리에 묶는 도중에 터지고..울 아영이꺼..ㅋㅋ
경기 끝났지만 저 스스로 터지기도 하고 그야말로 자살 풍선도 더러 있고...
점수 계산 할때는 자살 풍선은 모두 점수를 주기로~ㅎㅎ
어린 아이들은 자기 풍선이 터트려 지는걸 원치 않아 엄마 뒤에 숨으러 오고..ㅋㅋ
큰 녀석들은 이리저리 도망만 다니고...지키기에 더 바쁜 구여운것들..ㅎㅎ



멋진 한글학교 학생~^*^
제 눈에 내내 뜨이더니 결국 이 멋진 학생이 인기상을 받았답니다.
티셔츠로 장식한 머리띠..멋지죠..ㅋㅋ

간식을 먹고 운동장으로 나가서, 줄다리기~영차,영차~


울 아들까지~영차,영차~


부모님도 줄 잡으시와요~ㅎㅎ
아주 다들 기달겼다는듯이~달려드시더구만요..ㅎㅎ
특히 울 아영 아빠~ㅋㅋ 오른쪽 젤 앞에 선 회색 바지 입으신분..ㅎㅎ운동회라고 운동화 신고 간다기에아니, 자기가 운동회 하냐?그런데 저게 하고 싶은던가봐요..ㅠㅠ



그리고 울편이 이겼지요..ㅠㅠ
지고 있었던 우리의 청팀이 결국 줄다리기와 달기리로 인하여 이겼다는~^*^


달리기 도중 넘어져서 찰가상을 입은 아이에게 격려상
 

모든 부분에서 늘 열심히 했던 특히 마지막 달리기 부분에서 뛰어났던 남학생이 인기상

 

청팀 아이들에게 상품이~
 


2006년 운동회~는 이렇게 끝...
 


그동안 아영이의 특별활동 때문에 한번도 참여 할수 없었던 한글학교 운동회에서
어릴적에 큰 공을 굴리고,공 던지기를 하고,점심을 먹고 달리기를 하고...공책을 받던
옛날 생각이 참 많이 나더군요.
학교 잔치가 동네 잔치처럼 컷던 그래서 참 좋았던 내가 꼬마적 그 가을 운동회...

별로 한게 없는것 같은데..지금은 몸이 웬지...삐거득거립니다.ㅋㅋ
이제는 몸 보다 맘이 더 앞서는 때인가봅니다.
이제는 아이들만 지켜보고,아이들에게 못 이기척 하면서 끌려 나가야는 때인가봐요...흑흑


                                              2006년 10월 1일 한글학교 입학식과 가을 운동회를 마치고.
                                                                                                    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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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연
  • |
  • 2006-10-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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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님~다른 나라 아이들도 모국어 배우겠다고 월요일 부터 토욜까지 학교에 다닙니다. 캐네디언들만 금요일까지 학교 다니는게 되구요..ㅎㅎ 그치만 아직도 모국어를 가르키지 않는 부모님들도 많아요.다른 나라 이민 선배님들도 젤 먼저 모국어가 얼만큼 중요한지...말씀해주시고 하시지만...거의 다 모국어를 배우러 다니진않습니다..그것이 아이의 선택인지 부모님들의 선택인지는 잘 몰라두요...암튼 아이가 잘 다녀주는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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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lla
  • |
  • 2006-10-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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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우리말 배우겠다고 시간내는 아이들, 부모님들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파란 눈의 아이들까지 살짝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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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연
  • |
  • 2006-10-06 02:56
답댓글
탕국에 넣을 무우를 내리치면서 아들더러 숫자 헤아리기 하자카면서 추석 준비를 모두 끝냈습니다..ㅎㅎ 즐겁게 준비 해야지..그러던 남편은 밉지만..옆에서 놀아주는 아들 덕분에 일이 쉽게 끝났어요. 은영씨도 즐거운 추석 보내시구요..둥근 달에게 비는 소원 꼭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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