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과학책을 사려고 많이 알아 봤습니다. 첫발견은 서점에 있는 건 거의 다 읽었구요. 과학 지식이라는 면에서는 상당히 좋습니다. 자세히 나온 책도 많지 않구요. 비닐에 인쇄를 했다든가 입체 효과 등은 아이가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글씨가 너무 작아 아이가(5살,3살이라면서요) 읽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지금 글을 못 읽더라도 자주 보면 무슨 책인 지 금방 압니다. 그림을 보면서 글씨가 크면 함께 보고 파악을 하죠. 내용도 좀 어려운 것들이 꽤 있습니다. 엄마가 아무리 읽어 주고 싶더라도 아이가 재미 없어 하다가 안 읽으려 하면 자연 덜 읽게 될 겁니다. 차라리 맥그로힐 사이언스 초등교과를 권하겠습니다. 사진, 그림 너무 잘 나와 있고 글씨도 큽니다. 설명이 쉽게 나왔지만 아이들에게 아직 그대로 읽기엔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먼저 읽어 보고 아이들과 함께 읽을 때는 이야기를 하듯 하면 됩니다. 간단한 실험들을 해 줘도 됩니다. 아주 많이 나왔습니다. (낙하산 놀이 같은 것도 해 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그냥 떨어지는 것과 낙하산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여 줍니다. 안전하게 떨어질 수 있다는 걸 알려 주죠. 만들기도 간단합니다.) 과학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면 6권을 다 사시면 되고 다른 것도 해 주고 싶으시면 grade 1 과학, 수학, 문학, 음악, 미술 등을 한 번에 사시면 20%까지 할인이 될 겁니다. 첫발견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갔을 때 한 두 권씩 보여 주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들이 조금 더 컸을 때(초등 쯤) 사시든가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싸이언스 스토리북이나 인포 엑티브, 우리나라 걸로 나온 자연과학 동화 그런 책들을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으론 런투리드는 좋은 책이기는 하나 너무 짧은 문장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스토리 책을 보시면서 짧은 문장들, 같이 하면 될 문장들을 반복하시면 같은 효과를 보실 걸로 생각되어 안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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