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정말 많이 부네요~ 저처럼 머리 긴 여성분들은 밖에 나가면 머리카락에 뺨 맞을 각오하셔야 하는 날이네요~ 먼저 이글은 오로지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쓰여진 것임을 밝힙니다.^^* 제가 한때 딸아이의 독서에 대해서 걱정했었답니다. 특히 3살에서 5살까지는 같은 책을 하루에도 몇번이고 반복을 하고 새로운 책에 정을 붙히려면 시간이 필요했었어요~ 이런 특성때문에 다독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많이 부러워했었답니다. 홍박샘님께서 쓰신 칼럼에 성격따라 달라요를 읽으면서 많은 도움도 되었고 부분적으로는 궁금함을 간직한채 그냥 막연한 기다림의 시간이 계속 되었어요~ 홍박샘님 칼럼 바로가기 =>http://www.suksuk.co.kr/momboard/list.php?table=BGX_001 (아직 읽어보지 못하신 분은 꼭 읽어보셔요~^^*이런 귀한 자료를 놓치시면 아니되옵니다~!) 반복의 시기도 중요하다는것을 지나고 난 후에 느꼈구요~ 당시에는 답답하기만 했었죠~! 같은 책을 반복해서 보면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 내용을 외우기때문에 스스로 읽는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며 영어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질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완벽한 문장을 익힐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서너번 보았을때에는 놓쳤던 부분을 그림이나 글에서 찾기도 합니다. 이런 많은 장점들이 그때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었고 그시기가 지난후에야 알게되더군요~ 이또한 사람이 자신이 가진것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 간사함 때문인것같아요~ㅋㅋ 그때에는 다독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없이 부러웠더랬습니다. 홍박샘님의 성격에 따른 유형별 학습법을 읽고나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Anna의 경우 엄마나 타인이 지시하거나 간섭하는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예를 들어서 저녁을 먹은후 잠자리에 들기까지 시간이 3시간 정도 남았으니 책을 읽고 난후에 보드게임이나 엄마와 하고싶은 놀이를 정해서 놀자고 하고싶은데 그렇게 말을 하면 읽고 있던 책도 놓아버리는 아이입니다. 이런 비슷한 경우의 일들을 일일이 글로 쓰지 않으니 (자식 자랑도 금물이지만 그보다 자식 험담은 더더욱 신경써서 하지 말자라는 나름대로의 육아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만 보시고 어떤분들은 아이가 스스로 하니 얼마나 좋으냐고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어려움을 모르실꺼에요. 여기서 잠시 푸념을 늘어놓자면 아이 스스로 잘해 나갈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나름 많은 고민과 과정이 있었답니다. 아이 스스로 할수 있게 계획을 짜는 방법, 계획을 세워서 규칙적으로 했을때의 장점등을 아이 나이에 맞는 말들로 이해 시키는 과정이 저는 참으로 힘들었었습니다. 일명 패턴화(습관)으로 자리잡히기까지의 과정은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었어요. 어찌되었든 쉬운 그림책의 반복의 시기가 지나고 읽기 독립이 된후 조금 어려운 그림책과 리더스와 챕터북등을 집중듣기도 함께 하며 진행한후 100페이지가 넘는 책들을 부담없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때에도 다독은 아니였던것 같아요. 예전에도 진행기에 썼었는데 한글 역시 반복의 시기가 있었고 페이지수가 많은 책을 읽더니 자연스럽게 다독으로 넘어갔답니다. 영어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넘어가더군요. 최근들어 거의 6세 말부터 다독을 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정말 자유로운 다독이 되었습니다. 영어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어려운 레벨의 책들을 사줘야 맞겠지만 현재 저희 딸아이가 원하는 책은 예쁜 그림책입니다. 최근 유교전에서도 찰리와 롤라의 팝업북을 사달라고해서 사주었구요~ 쑥쑥몰에서 구매한 클래식 스타터시리즈와 삐삐롱스타킹(챕터북)등 현재 집에 있는 책들을 다 읽고나면 Strawberrry Shortcake그림책을 사달라고 합니다. 돈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깝지만 딸아이의 즐거운 독서를 위해서 사주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책꽂이에 하나씩 생기는 예쁜 그림책들을 보면서 지갑은 가벼워지고 딸아이와 저는 즐겁습니다.^^* 테슬수업을 하면서 리딩로그라는것을 제가 적게 되었고 그것을 지켜본 Anna가 자기도 할수 있다며 시작을 해서 100권까지 적어서 축하도 받았구요~ 200권을 넘어서면서 시들시들 해지더군요.. 리딩로그를 적으면서 저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Anna에게도 도움이 되었지만 Anna의 경우 부작용도 없지 않았습니다. 리딩로그의 숫자를 올리기위해서 도서관에서 짧은 책만 골라서 읽는다던가 빨리 읽는것에만 치우쳐서 책속의 자세한 부분을 놓치는다던가 하는 부작용이 있더군요. 200권이 넘어서 시들해지고 최근에는 리딩로그를 적지 않습니다. 이것도 때가 있는가보다..하고 그때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대신 제가 Anna대신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 Anna의 독서기록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리딩로그를 적을때에 그런 부작용들이 있었지만 아이가 처음엔 100권,200권을 언제 다 적나..했다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또다른 동기부여가 되어서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100권 읽기 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조용히 리딩로그를 적고 계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혹시라도 저희딸아이처럼 반복의 시기에 있는 아이때문에 다독에 대해서 걱정을 하신다면 현재 반복의 시기를 마음껏 즐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조마조마해 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기다리시면 다독의 시기가 곧 온답니다. 엄마표 영어 화이팅~!!!이구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것 잊지마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가득하셔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N.I.E 수업 초등&중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