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돌지난 울 아덜이 얼마전 너무 비디오에 매달리길래 과감하게 비디오를 모두 치워버렸답니다. 그리고는 오디오를 적극 활용하기로 마음먹었더랬는데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제이와이북스나 문진꺼를 주로 듣는데요 테잎 한면이 다 끝나고 나면 오토리버스로 설정해 뒀기에 조금만 기다리면 다음면이 바로 나오는데도 그새를 못참고 징징대고 울고불고 난리가 아닙니다. 심지어는 노래사이의 잠시잠깐도 못견디고 난리를 쳐댑니다. 어찌하면 좋은가요...비디오 중독이란 소린 들어봤어도 오디오 중독은 정말 생각도 못했던 일이라서요... 이것도 너무 많이 들려주면 안되는 거였단 말입니까... 임신 6개월에 감기까지 겹쳐 목이 아파서 테잎을 많이 활용하려고 했더니 금새 이런일이 벌어지고 마네요... 그래서 어제 오늘 테입을 안틀어주고 있습니다. 지가 켜겠다고 만지작 거리는군요...쩝...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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