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적극적으로 뭘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동화책도 읽어주고 그림그리고. 찰흙놀이 하고, 노래듣고... 주로 몸으로 때우면서 놀아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눈에 띄게 심심해하는게 보이네요. 말이 너무 늦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른 아이들은 18개월 이전에 말한 애도 있다는데.. 저도 공부하는 학생인 터라 앞으로는 더더욱 같이 놀아줄 시간이 없을 듯하여 쑥쑥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학습지 파는 분들의 집요한(? ; 죄송함다..) 모습에 질려서 전혀 학습지 내지는 방문교육은 하지 않고 있거든요.. 여기 쑥쑥맘들은 너무 열정적으로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무얼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맘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요즘 교육기관에 데리고 다니면서 하는 것도 있던데요.(밤비니센터가 집근처에 있긴한데..) 어떤 기관이 좋은지요? 또 방문학습을 한다면 어떤게 있는지요? 아이가 위씽 베이비를 좋아해서 노래를 잘 틀어주는데요.. 아직 말은 못해도 우리 말은 다 알아듣구요.. 문 여닫기, 스위치 끄고 켜기, 공 던지며 놀기, 신체일부, 몇가지 동물등등은 영어로도 알아듣습니다. 예를 들어 where is your eye? 하면 눈을 가리키구요..^^@상황따라 아직 좀 눈치보면서 하지만 그 눈치가 실력으로 향상하리라 믿습니다.. 한번은 게 그림이 나와있는 동화책이 있어 crap이라고 해주었더니 박수를 짝 치더군요...나름대로는 clap으로 알아들은 거지요...peek a boo! 하고 발음도 정확히 말하면서 까꿍놀이 할때는 너무 예뻐요.. 저도 요즘은 피곤해서 집에서 영어쓰는게 더 줄었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더구나 아이가 우리말은 완전히 알아듣는데 비해 영어는 그렇지 않은지 책을 골라와도 항상 우리말 책을 골라오는 군요. 제가 일부러 영어책 들고 읽기 전까진 왠만해서는 쳐다도 안 봅니다. 그나마 플랩북이나 팝업북에는 관심이 많네요.. 쑥쑥맘님들, 뭐든지 조언해 주시고 좋은 기관이나 교재 있음 추천해주세요! 참, 한남동이나 봉천동 부근에 좋은 어린이집 아시는 분도 추천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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