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에, 정리에...정신이 없어서 사실 이곳의 엄마날은 커녕 한국의 어버이 날도 제대로 못 챙귀고 있었는데...아이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고맙고...부끄럽고......
아영이가 한글학교에서 만들어 온 편지입니다.
우히히히~
아영이가 엄마날이라고 저에게 오른쪽의 14금 귀걸이를 사 주었습니다.용돈 받아서 절대로 안 쓰는 아이인데 쓸곳엔 이렇게 또 팍팍 씁니다. 돈은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써야는것 맞찌요.ㅎㅎ 이곳에서 귀금속 제품은 너무나 비싸서 감히 눈을 델수가 없는데 다행이도 깜찍한것이 그것도 예쁜 가격에 나와있어서 아영이에게도 부담없고 받는 저도 맘이 가비얍고..ㅎㅎ 그치만 남편은 딸에게 그런것 받는다고 눈을 흘기더군요..ㅋㅋ 그런 남편이 이번 생일때 사준 귀걸이는 왼쪽에 놓여있습니다.ㅠㅠ |
스티브가 학교에서 만든 엄마의 목걸이입니다. 차안의 장식은 늘 아들이 해결해줍니다..ㅎㅎ
세상에...제가요...4살이래요..ㅋㅋ선생님께서 그러시네요 제일 나이가 많은 엄마가 8살이라고요.ㅎㅎ엄마 이름도 엄마.다른 엄마처럼 집에서 걍 이름 부르게 해얄까나..말까나..고민스럽고,우아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야는데...늘 장보러 다니는 모습만 너무 많이 보여준것 같아 쪼깐 그렇고 그러하네요...^*^
새집 주위로 아직 놀이터도 없고 공사 현장만 있다보니 학교에서 돌아오면 이러고 놉니다.그리고 집안으로 들어갈때는 대문 앞에서 홀라당 벗고 알몸으로 집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샤워를 합니다.흙먼지 모래 먼지를 떨어내고 집으로 들어가도 모래가 버석버석거리며 눈에 보입니다.에고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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