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학교에서 해피 피트를 3불에 보다.
영화가 끝이나고,자 이불 배게 한살림씩 챙궈 집으로~~~
참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그렇치만 영화 보다는 아이들이 뭔가를 사 먹으러 다니느라 왔다갔다하는 엉덩이를 더 많이 보았고.영화를 보다가 영화보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노는 아이들이 더 많은 약간은 산만한 그래서 실은 더 재밌는 그걸 노리고 다들 모인것이니...저는 제일 뒤에 접이식 의자에 앉아서 집에서 싸 들고간 오징어채와 초코렛 과일 과자...여기 사람들 오징어 냄새 무지 예민합니다.그치만 아이들이 손에손에 들고잇을 팝콘을 생각하니 오징어 냄새가 절로 묻혀버리니...철저한 계산하에 싸간 오징어는 완전히 바닥을 내고 배도 맘도 빵빵하게 부풀여서 집으로 돌아왔었답니다.울 스티브는 자는 바람에 엄마랑 누나가 어디 갔었는지도 몰랐다는~ㅎㅎ 아참, 아직 영화를 안 보신분들은 비디오로라도 꼭 보시길...
5월 29일, 학교에서 연극을~
역활이 Shhhhh랍니다..ㅋㅋ
우리 아영, 참 잘해요...ㅎㅎㅎ
아영이는 두번 출연,
지하철에서 책을 읽네요...
이 장면을 보니깐...아주 오래전에 고두심,박상민이 출연한 제목은 가물가물,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실은 그때 지하철에서 저도 신문 보는것을 생각하고 신문을 들고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고두심 선생님께서 이렇게 복잡한데서 무슨 신문이냐며 그냥 자라고...ㅋㅋ 영화를 못 보아서 제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훗날, 방송국에서 전원일기팀에서 일하게되어 만났을때 어디서 본듯 하다기에 그때 저더러 자라고 하셨잖아요.지하철씬에서요.너였니..ㅋㅋㅋ 그리고 더 훗날, 아영이를 가졌을때 이미 방송일을 그만두었을때 명동에서 선생님을 잠깐 만났습니다.부풀은 배를 보시곤 너, 사고 쳤구나...카카카 참으로 오래전 일입니다. 그때 사고친 아이가 벌써 자라서 저렇게 저 같은 폼으로 또 서 있다니.
아영이가 입은 바바리에도 사연이 있습니다.친정 어머니께서 필요한거 뭐냐고 물으면 맨날 책 제목만 주니 묻지도 않코 아이들 옷을 보내셨어요.그것도 아이들이 입기에 조금은 버거운 바바리를요.와~미치겠더군요.딸도 아들도 싫테요.답답하지요.특히 아들은 검은색이니.그런데 검은색이 더 이쁘고 지금은 아주 요긴하게 잘 쓰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엄마, 고마워요!!! 그치만 앞으로 옷은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연극후,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 한 여름을 만난듯이~~~
현장에서 일하시던 분들도 지나가면서 좋은 아이디어라는 말씀을 꼭 던져주고 갈 정도구요.
아들이 몇년째 소원하던 물총을 큰맘 먹고 장만하였더니 2개에 14불이라서 못 이기는척~ㅎㅎ
학교갔다 돌아오면~물총놀이...짠짠짠!
물 값을 누가 낸다고....쯥쯥
2007년 5월29일, 아영이 연극 공연을 보고와서... 오타와에서 최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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