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읽었습니다. 제 친구도 나중에, 해 주고 싶은데 내가 잘 못해서 걱정이다 라고 털어 놓더라구요. 요즘 교재도 너무 많고 잘 나와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다만 규칙적으로 (좀 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꾸준히 해 주신다면 성공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확 잘 해야 한다는 욕심 내지 마시고 지금 하는 것들이 나중에 다 디딤돌이 된다는 생각으로 해 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비디오, 놀이교재, 실제 놀이 하면서... 쉬운 회화들부터 활용하세요. 우리가 우리말로 하는 그런 거요. 늘 하는 거부터... 아이들이 비디오를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빠져들면 안 된다는 생각에 저는 많이 자제를 시키는 편입니다. 그래서...글을 읽고...3 편은 너무 많으니 시간을 다시 편성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비디오는 여러가지를 돌려 보구요... 오늘 본 건 한참 지나서야 다시 보여 줍니다. 그날이나 다음날은 안 보여 주죠. 아침에는 TV에서 하는 어린이 프로를 보여 주죠. 한 시간이나 한 시간 반쯤 됩니다. 뿡뿡이가 9시까지 하는데 그러면 TV를 끕니다. 처음 끄게 하니 알아서 끄더라구요. 그 이후론 음악을 듣는다든가, STORY CD, TAPE 등을 틀어 줍니다. 그냥 놀 때도 음악을 틀어 놓는 경우가 많구요. 제가 다른 일을 할 때는 아이가 혼자서 책도 보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여러 가지를 합니다. 와서 말을 많이 걸죠. 그래도 혼자 책도 잘 보고 놉니다. 어질러 놔서 문제죠. 노래를 많이 들려 주고 엄마가 같이 하게 되면 노래를 좋아하고 빨리 부르게 되고 잘 하게 되죠. 그림이 있는 노래책도 있습니다. (테잎도 있구요) 그런 걸 보면서 아이와 함께 해 보시면 좋습니다. 악보가 나온 걸 같이 보시면서 노래 하셔도 되구요. 아이에게 무언가를 해 준다는 것은 하루에 끝내는 것이 아니므로 차근차근, 침착하게, 잘하네 못하네 를 너무 생각하지 마시고 자꾸 칭찬을 해 줘 가며 하시면 됩니다. 그럼...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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