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아이가 두돌이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저의 쑥쑥 입문도 두돌을 맞이 했습니다.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처음에 접했을 때의 광대한 산을 만난 것 같은 막막함, 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그런 시간들이 지나가고 지금은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이루자 하는 마음으로 딸아이와 같이 공부하고 있답니다. 많은 걸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어랑 많이 친해졌구요 딸아이도 영어책과 한글책을 구분 없이 잘 읽고요 그리고 우리 아이의 영어동화책 취향도 알게 되었답니다. 두돌을 맞이 해서 저하고 약속을 하려구요. 저도 HBHM을 외우렵니다. 그동안 미루고 미뤄 왔는데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네요. 저하고의 약속 꼭 지켜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힘 좀 얻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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