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신 지... (이제 와서 좀 여유를 갖고 답을 올려도 되겠죠? 제 글들이 시간이 좀 지나서...안 읽으실 수도 있겠지만요...) 1,2년 만에 되는 회화요? 저 정복했다고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다. 정말...전달전달 되면 말이 달라지는 군요. 잘 할 수 있다고 썼습니다. 잘 할 수 있다는 건 외국인과 대화 가능하고 외국 가서 생활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걸 말슴 드린 겁니다. 초등학교 교과서만 해도 영어는 끝이다 라고 하신 어떤분의 의견에 반대했었는데, 아직도 끝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마찬가집니다. 다만 대학교 1,2 학년이나 고등학생들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정도 되려면 어릴 때부터 해야 한다는 생각이죠. 나중에 일을 하게 되더라도 어릴 때부터 해야 하구요. 우리나라 말을 잘 하는 외국인들이 이런 말을 한 적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외국 가서 몇 달 살면 잘 하게 될 거라구요. 이래서 보내는 분들도 많지만 그럴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 달과 1,2년의 차이...많은 차이가 나죠? 더 짧은 기간 안에 잘 할 수 있다는 게 가능하다는 게 밝혀졌으니 1,2년을 놓고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제 실력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실력이라고까진 할 것 없고 제가 해 온 것만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잘난 체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관심이 많았구나 라는 정도로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좋아서 한 거고 이렇게까지 영어 바람이 될 지도 몰랐습니다. 학교 다닐 때 했던 건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문법과 해석 하는 것 등입니다. 문제풀기 라든가... 대신 어릴 때부터 AFN을 많이 들었습니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음악을 좋아해서 그랬는데...영어에 도움이 되었고 듣는 것이 편해졌습니다. 팝송을 많이 아니 일상 회화는 쉬운 말이 더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영어 자체를 어렵다고 받아들이지 않게 됐습니다. 혼자 정리를 해 볼 생각으로 여러가지 책을 보게 됐고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알려 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영어 방송을 잘 안 듣고 발음을 어려워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발음을 쉽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회화와 함께 가르쳐 줘야 부담을 안 갖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발음부분만 한 번에 하면 지루해 합니다. 이렇게 해서 여태까지 공부한 것은, 전공은 안 했지만... 동아 영한 사전 작은 거 한 번 읽기, 사전마다 앞뒤 정리된 것들 찾아 공부하고 정리하기, 영영사전 읽기(3분의 1정도, FIRST dIC.은 세 번 정도, 나머지는 필요한 것들 찾아 읽기...), 영어 관련 책 읽기(위험한 영어, 미국식 영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팝송 관련 영어, 관광 가이드, 무역상담 영어...), 소설책(시사영어사에서 나온 책 이십여권(헉슬리 단편선 이나 유명한 연설 등), 동화책(서점에서 다수(일주일에 두 세 번씩), 수험서 몇 권(TOEIC 포함), 초등교과 SCIENCE 6권 반 이상, 리딩 그래머와 작문, 역사 책은 읽고 있는 중...어휘책과 그림 딕셔너리, 생활용어 사전... 이정도고...사전을 좀 많이 봤습니다. 디스카버리나 동화책도 많이 읽었구요. 시사영어 월간지 도 한동안 봤었구요. (몇 년 인지는 모르겠음) 회화 책은 집에 있는 NEW TEC. ENGLISH 7권짜리 한 번씩 읽어 보구요, 다른 회화책 몇 권..., 토론책... 헬로 베이비 하이 마미 한 번, 베이비 블루스 한 번 반... 영화도 많이 보구요...아이들 교재도 많이 보구요... 많다면 많을 수도 있고 적다면 적을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 공부 워낙 많이 하니까요. 저런 거 많이 해 봐야 소용없다는 생각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걸 접하면서 잘 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회화를 빨리 배우는 방법도 알게 된 게 도움이 되긴 하겠죠. 누가 저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알려 줬다면... 저도 저렿게 많이 하진 않았을 지 모릅니다. 사전을 다 읽는다거나(요령이 있어야 하겠지만), 생활용어 사전, 회화책 을 달달 외우는 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기도 하겠죠. 그래서 저는 좀더 쉽게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이라도 알려 드리고 싶은 겁니다. 잘한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것만 알아 주시면...고맙겠습니다. 아는 분 중 한 분은 정말 어려운 방법으로 공부하고 계시지만 옆에서 해 드리고 싶어도 그렇게 몇 년을 해 왔으니 바꾸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조금씩 바꾸고 계시죠. 사전 읽기 등의 도움으로 빨리 아는 정도이지 정복? 은 아니라는 거...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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