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님, 그많은 와이어를 혼자 다 차지하려 하다니...(버럭버럭) 이리 오시오. 내 한번 와락 안아줄테니 와이어 몇가닥만 나눠주시오. 그녀 이름은 귤미요, 그녀를 두번 울게 하지 마시오. 은하수님의 글입니다. > 내일부터 이 내 몸은 더이상 내 것이 아니라 생각하오. > 이리 저리 불리면 불리는대로..안 불리면 안 불리는대로 > 찡 박혀 있어야 하오. > > 그게 6남매중 막내의 비애요... > 배부른 소리 한다 하지 마시오.. > 벌써 4년쨰....밀가루, 계란, 부침가루, 갈분가루, 한지, 박카스, 당근 , 피망만 사다 나르고 있소 > > 그것도 한 시간에 하나씩 시킨다오. > 한꺼번에 사온다고 해도...무조건 안된다 하오.. > 이 어찌 횡포가 아니란 말이오 > > 나도 부침개 한번 뒤집어 보는게 소원이오.. > 한 날 형님과 바꿔서 한번 해볼라고 얼쩡 거렸다가. > 바로..퇴출 당했소.. > > 명절 끝나고 나면 난 다리가 후들거리오. > > 하지만 이번엔 문제없소.. > 와이어가 있지 않소.. > 오늘로써 다모가 끝나면.. > 그 많은 와이어를 내가 인수하기로 했소. > 내일부턴 난 날라 다닐 것이오.. > > 가슴에 사무친...윤도령과 장두령을 생각하면서 > 녹말 가루를 사러 갈것이오.... > > 이런 현실이 느무 싫소... > 흐흑...나 좀 구해주시오... > > 컴터 배경화면이 황보 윤이요...울 신랑이 보고..누구냐 묻더이다... > 내 이리 대답했소. > "이 몸이 섬겨야 할...좌포청 종사관 나으리요~~" > > 삐돌이 울 신랑...아직까지 말 않하오.. > 오늘 다모 막방이라 하니...그리 좋아할 수가 없소... > > 하늘도 이리 슬피 우는데....크흐흐흑 > > 추석 잘 보내시오.... > 이 말 할려다가..또 삼천포로 빠졌소.... > 미안하오.....바로 만배 들어가겠소.... > > 이만...휘리릭~~~~~~~~~휘리릭~~~~~~철퍼덕~~~~~~ > (와이어 타는거 연습 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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