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송이의 첫번째 영어 동화책도 "brown bear..."였습니다. 송이집에 책 판매 하러 왔다가 송이가 가지고 있는 책 보고 인터넷에서 바로 구매 하고 갔는 분 있어요....ㅎㅎ 축하합니다.....^^* 경승맘님의 글입니다. > 용준맘님 글에 리플 달고 탄력받아 저희 경승이 이야기 해볼려구요.. > > 송이 할머님 중앙일보에 기사 난 날 쑥쑥을 처음 알게되었답니다. > 그날 접속하니까 사이트도 빨리 안 열리더라구요..(워낙 접속자가 많아서 그런지...) > 어쨌든 그 후로 하루라도 쑥쑥에 들어오지 않으면 온몸에 가시기 돋힙니다..(?) > > 워낙 영어를 두려워하는 저라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는 건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 요즘 쑥쑥에 들어오면서부터 저도 그렇게 싫어하는 암기란 걸 해서라도 > 경승이와 대화를 시도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 언제 실행으로 옮겨질지 모르겠지만요.. > > 경승이는 문자를 너무 빨리 익혀서 그런지 > 제가 피곤함을 핑계로 책을 안 읽어줘서 그런지 > 동화책을 읽어주면 5분을 듣고 있지 못하는 아이랍니다. > 또 너무 어릴 때 컴을 사용하게 해서 그런지 인터넷 사이트에 나오는 > 영어 동요나 플래시 카드도 점점 재미없어 하더라구요.. > > 그래서 32개월무렵부터 학습지를 시켰습니다. > 사고력 **라고.. 그냥 여러 가지 사고력을 넓혀가는 취지에서 > 특정과목이 아닌 이야기나 스티커 붙이기였어요.. > 글자를 다 알아도 선생님이 재미있게 얘기해주니까 > 엄마와 책 읽는 것보다는 효과적인 것 같아서 > 그럭저럭 만족해하며 해나가고 있었죠.. > > 근데 가끔씩 본전생각 나더라구요.. > 일주일에 20분정도 이야기처럼 들려주는 학습지가 > 월32000원이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 저 정도는 제가 조금만 부지런하고 인내심을 가지면 할 수 있겠다 싶기도 하면서.. > 그 돈으로 매달 책을 사면 몇 권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 > 그래서 차라리 제가 못해주는 영어 과목으로 바꿨죠.. > **나라도 *선생도 튼튼**도 아닌 재* 학습지로 유아 영어를 시키려고 했으니... > 참..갑갑했지요.. > 그때는 어차피 매월 삼만원정도 쓸 거라면 > 영어 단어라도 많이 익혀두자는 생각이었죠...불과 두 달 전에는요... > > 한 달하고 나서 이건 아니다 하고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건 > 그 무렵 쑥쑥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랍니다. > 유아 영어는 단어보다 휠씬 더 많은 것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 > 한 달만에 그만 둔다고 하니 전 사고력 선생님께서 오셨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이런 저런 핑계 아닌 핑계로 선생님을 단념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 경승이가 며칠 전에 사준 "brown bear"를 들고 와서는 > 선생님 앞에서 다 읽어버리는 겁니다. 그 억양이 얼마나 귀여웠던지...^^* > > 제가 쑥쑥몰에서 책구경하면서 세상에 이런 책들도 있구나하고는 영어 서점에 나가서 > "한 번 사보자, 잘 하면 또 사주고 아니면 이걸로 끝이고..." > 그런 생각으로 사게 된 경승이용 최초 영어책이었는데 > 자기 전에 읽어주기만 하면 "영어 하지마!" 하면서 밀쳐내던 책이었는데요.. > 너무 재미있는 광경이었습니다. > > 이젠 영어동화라도 많이 읽어줄까 합니다. > 그리고 암기하겠다고 각오가 되는 날 “헬로우 베이비 하이 맘”을 사서 > 늦었지만 한 번 노력해볼려구요... > 경승이와 영어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 날을 기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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