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둘째이고 특히나 딸이 경우는 말이 빠르다는데 그 말도 다 해당되는 것이 아님을 저희 둘째를 보면서 깨닫고 있습니다 저희 둘째도 채린이처럼 30개월이 다 되었는데 이제사 말을...그것도 주로 엄마만이 알아듣는 말을 합니다 보통인 지 오라버니보다도 모든 게 늦었습니다 첫발떼기도 늦어 엄마,아빠 소리도 늦어 키도 작아... 기저귀 떼는 것도 늦고... 뭐 여하튼 빠른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단 하나... 고집은 백단입니다^^ 그래도 걱정을 그다지 않했던 것은 말귀는 잘 알아듣는 것 같고 눈치는 또 빠른 것 같아서 그저 <좀 늦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둘째가 첫째 틈에 끼어 배운다고 하지요? 저희 둘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따로 책도 별로 읽어주고 있지 못하는 걸요.. 다만 영어모임 하나만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 모두 4살 오빠,언니들 틈에서 끼어 있으니.. 그래도 빨라지는 건 하나 없네요.. 꾀만 늘고.. 채린이가 첫아이인가요? 첫아이가 그런 경우는 아무래도 더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저도 첫아이도 괜히 옆에서 아직도 기저귀를 차네 어쩌네 하는 말에 놀라 갑자기 시도해서 떼었는데 그 부작용이 요즘 나타납니다.. 세살짜리는 열시간도 잘 견디는 밤새 안녕을 여섯살짜리가 흠뻑 이불을 적시는 일이 가끔 있으니...ㅠㅠ 주위의 말이나 반응은 참고만 하세요 백인백색! 아이들은 다 다릅니다 채린이가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채린엄마님의 글입니다. > 30개월 딸 아이이를 두고 있는 엄마예요. 몇 개월 안되서 부터 집에서 제가 안 되는 영어를 계속 써 오다보니 아이는 한글 접할 기회가 별로 많지 않아선지 말이 늦네요. 또 주변서들 두 개를 같이 하면 두뇌 발달에 지장이 있다는 둥 한글을 먼저 떼고 나서 즉 우리말을 유창하게 잘 하고 나서 가르쳐야 한다는 둥 말들이 많네요. 둘째도 이제 2달 됐는데요, 큰 애를 실패의 본으로 삼을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제 영어가 콩글리쉬이기 때문에 벽에 부딪칠 때가 많다는 거예요. 요사이 조금씩 말들을 시작하는데 한글과 영어를 섞어서 하네요. 같은 나이 또래하고는 우리말이 안 통하니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과도 의사소통이 잘 안되니 늘 엄마가 통역(?)을 해줘야만 되구요. 다른 얘들은 얼마나 말을 잘 하는데 정말 두뇌 발달이 늦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예요. 또 본인은 표현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표현할 방법을 모르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제가 본토 사람처럼 영어를 술술 잘 해서 어떤 상황이든 막힘 없이 말을 잘 하고 일관성있는 표현을 사용한다면 우리애도 빨리 말을 배웠을 아니 정상적으로 말을 배웠을 텐데요. 조언 좀 해주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영어로 된 책을 반복적으로 읽어 주고 있구요. 안되는 영어지만 생활에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비디오도 이용하고 있구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