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을, 아영이의 중학교 1학년 수업을 맡으신 선생님을 모두 모두 만나러 학교에 갑니다!아무리 기억을 짜내어도 저는 이런 기억이없네요. 담임 선생님과 주 교실을 보고 그 다음은 과목별로 선생님을 찾아 다니면서 만나야합니다. 또, 선생님과 대화라도 나눌려면 줄을 서야고요. 초등 과정과 중등 과정의 큰 차이는 이것입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기다리는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교과서나 노트를 들고 선생님이 계신 교실을 찾아 가얀다는.이렇게 확 변해진 학교 생활에 아영이가 무척이나 신나했고 옆에서 보아도 아주 즐기면서 학교를 다닌다는 생각이듭니다. 전 과목 선생님을 다 만났으면 하는게 아영이의 바램이라서 심지어 체육 선생님까지 만났습니다. 아주 좁은 학교 복도를 다른 사람들과 안 부딪히며 이동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더구만요.ㅎㅎ
선생님들을 만나러 학교에~벽돌 건물은 처음 학교가 지어졌을때 1986년도 건물이고 뒷부분은 보태여서 지어진. 그리고 아래는,
건물이 모자라 모퉁이에 세워진 가건물 컨테이너. 겨울엔 무지 춥고 여름엔 무지 찌고. 이런것을 보면 여기가 무슨 선진국이야??? 동네가 생기면 제일 먼저 카톡릭 학교가 들어옵니다. 좋은 벽돌로 이루어진 학교가. 그러나 공립 학교는 아직도 이런 건물들이 많습니다. 부모들은 은근히 이런 교실로 들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니 첨부터 좀 넓게 지음 될텐데...싶지만 그게 어디 생각대로 되겠어요. 정부 예산에 따라 달라지는것이니...그래서 투표를 한다하면 모두들 교육쪽으로 공략을 많이 합니다. 부모들의 생각이 그쪽으로 쏠리는것은 당연하니깐요.
Arts and Drama Room
책상위에 앉으신 분이 선생님이십니다.ㅎㅎ Music Room 믿음직한 체구의 음악 선생님께서 일년 동안 할 일들을 부모 마다에게 따로 다 설명합니다. 세상에나...피곤하셔서 그냥 몇사람씩 모아놓고 하면 좋으련만...피아노만 하나 딸랑 놓여있던 음악 교실이랑은 참 많이 달랐습니다. 오죽하면 같은 고장 출신인 남편에게 너네 학교엔 뭐가 있었냐고? ㅎㅎ Fransch Room 교실마다 들어가면 제일 먼저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을 찾아와 얌전히 앉아서 놉니다. 좀 컸다고 이젠 이쁜짓을 찾아가며하네요. 고맙게도.^*^ Design and Technology Room 아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교실. 무시무시한 물건들이 많치요. 울 스티브도 궁금해서 막 돌아다닙니다. 요것은 주의 사항. 선생님도 어찌나 이쁘신지... 뭐 하냐고요? ㅋㅋ궁금해서 돌아다니다가 뭔가를 만져서 손가락의 살점이 떨어졌습니다. 어찌나 슬프게 우는지...일주일 지나니 다 아물더군요. 왜글케 궁금한게 많은거니...... 그리고 이것은 아영이의 베이비시터 프로그램 시간표. 왜글케 이게 하고 싶은건지..ㅎㅎ 방학때도 엄청 졸라되더군요. 좀 보내 달라고. 그러나, 나이 미달로 보내지 못했습니다. 11살부터 시작하거든요. 아직 11살이 아니지만 학교에서는 6학년 부터 신청을 받게되니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이도 첨엔 몰랐데요. 친구가 이야기 해 주어서 얼른 가서 선생님께 늦게 알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들어 갈 수 있냐고 했다는군요. 늘 어린 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ㅋㅋ 실은 수업을 마칠때 쯔음이면 딱 11살이 됩니다. 슬슬 자기 용돈을 벌어 보겠다고 나서다니. 이걸 기특하다고 해야는것인지. 그래서 요즘 스티브가 연습 상대로 뛰어주고 있습니다. 밤마다 10분 정도힘이 철철 넘치는 아들을 아영이에게 맡겨두고 남편과 저는 산책을 합니다. 원래 이거 누가 신고하면 경찰서 감이라 쬐끔 불안하지만 수업이 끝나면 당당하게 맡겨놓고 여유있게 남편이랑 밤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ㅎㅎ 그치만 그때는 돈을 지불해얀다는 아픔이...엄마 아빠니 좀 ㅤㄱㅏㄲ아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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