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답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울 큰 아들은 조금 영어 알아 듣고, 영어 동화책 좋아하고, 영어 노래 좋아하는 정도입니다. 제가 영어책을 읽어주면 곧잘 따라하구요. 하지만, 기분에 따라서 상반된 반응을 보입니다. 자기 전에 기분 좋을 때는 영어로 뭐지? 이런 식으로 묻기도 하구요... 어떤 때는 영어 하지마! 라고 하기도 하구요..(쑥쑥맘님들을 글을 보면 이런 경우가 꽤 있더군요...) 근데 어제는 문득 이렇게 묻더군요. "엄마는 왜 영어로 말해?"라고... 몇 번의 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영어를 하는 건 아니라는 걸 본인도 느꼈나 봅니다. 뭔가 아이가 이해할만한 답을 주고 싶은데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할지... 급한대로 "준영 좋아하는 Giggles(EBS Program)봐도 영어로 하잖아. 그런 거 알고 그러면 좋지 않을까? 그냥 말도 하고 영어도 하고.. "라고 말했지만, 좀 더 그럴 듯 하게(?) 이야기 해 주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은 아이들이 이렇게 물었을 때,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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