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언어를 듣고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면 이중언어로 인해 말이 조금 늦어지는것에 대해 큰 걱정을 않으셔도 됩니다. 전반적으로 이중언어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말이 조금 늦답니다. 많이들 경험을 하셨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둘째 따님의 경우는 이중언어보다는 선천적인 요인이 더 클것 같습니다. 영어그림책을 읽어준다고 해서 말이 늦어지기는 힘들거든요. 이중언어환경은 말그대로 영어와 한국어를 거의 50 대 50으로 접하는 경우입니다. 엄마와의 영어대화, 한국어 대화까지 포함을 해서요. 그러므로 책을 읽어주는 것에 대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말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한국의 환경에서 자라면서 우리 말을 못하도록 방치되는 경우는 없으므로 지금은 꾸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나중에 제 말을 이해하게 될 날이 오실 겁니다.^^ 내가 그때는 괜한 걱정을 했구나.,..하구요.^^ 소나기님의 글입니다. > 우리아이 30개월 여자아입니다 > 그런데도 우리말이 참 늦어요 둘째인데두요. > 영어때문인것 같습니다 > 영어책이든 한글책이든 읽어주면 거부감없이 듣고 둘다 알아듣습니다 > 그런데 우리말이 너무 느리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 첫애도 늦었지만 (그때는 4세까지도 영어를 그다지 해주지 않았거든요) > 계속 영어책을 읽어주어야하나 그냥 자연스레두나 고민이 됩니다 > 우리말을 잘하는것이 솔직히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첫째가 7세인데 점점 그런생각이 들어요 > 히플러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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