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들래미를 둔 엄마입니다. 책을 장난감 삼아 지내면서 친해지라는 의미로 아주 애기때부터 책을 주변에 널어두고(?) 키웠더니 짬짬이 장난감이 지겨워지면 책꽂이 책을 몽땅 꺼내서 혼자 중얼거리면서 보곤 합니다. 여기까진 흐뭇한 광경인데.. 쑥쑥 다른 맘들처럼 영어동화든.. 한글동화든 "엄마가 읽어줄께.."하면 자기가 책을 가져가서 마구마구 넘겨버리고 탁 접어버립니다. 제가 한장 읽을 틈도 없이 넘겨버리거든요.. 이 또래 아이들이 원래 이런건지.. 아님 책에 재미를 붙이고 같이 읽는 습관은 어찌 들여야할까요? 아이가 싫어하는 건 안한다는 핑계로 너무 내버려 둔건 아닌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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