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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감사해요^.~(냉무)

  • 유진맘
  • |
  • 2003-09-18
0

감사해요^.^ 토당님의 글입니다. > 절대 보여주지 마세요... > 전 큰애가 일곱살, 둘째가 다음달에 돌이 된답니다. > > 큰애가 7~8개월쯤 될때부터 나름대로 영어에 관심을 갖고 > 빙뱅붐이랑 다른 영어 비디오 좀 많이 틀어줬어요. > 집안 일하거나 제가 잠깐 쉬고 싶을때....등등(하루 두시간 이상도...) > 다른 애들은 영어비디오를 잘 안본다는데 우리 애는 거부감 없이 잘 본다는 > 그런 자부심도 가졌더랬어요. >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도 않는 무식한 엄마의 행동이네여. > 세살때부터는 직장생활도 하고 여기저기 맡기다보니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 > 유치원에서나 다른 사람들 얘기로는 > 우리 애가 말을 참 공손히 예쁘게 잘 한다고 해요. > 말도 다양한 표현을 써가며 자기 의사를 잘 말하는데요. > > 어떤 선택의 문제가 주어질때 생각하길 싫어하거나 > 무조건 '잘 몰라요' '엄마가 정해주세요' 이런 말을 잘 합니다. > '왜 몰라? 니가 뭐하고 싶은지 잘 생각해봐!' 그러면 > 잘 모르겠는 걸 어떡하냐구 심각한 표정을 짓습니다. > 친구들하고 놀때보면 그래도 리드하는 타입이긴 한데... > > 게다가 어릴때 동화책 구기고 찢을까봐 제가 읽어줄때 빼곤 > 책꽂이에 항상 꽂아두고 손도 못대게 한것 같아요. > 책을 싫어하진 않지만 몇권씩 집어들고 빠져들정도로 읽는 경우는 거의 없죠. > 요즘은 책대여 하던거 중단하고 일부러 도서관으로 데려간답니다. > > 지금은 둘째애는 침대에 보드북으로 항상 10권 정도 같이 넣어두는데요, > 오빠가 TV 를 보더라도 제가 책으로 관심을 돌리고 노래불러주면 > TV쪽으론 잘 안 보는 것 같아요. > > EBS의 Go! Go! Giggles 가 요즘 괜찮은것 같아서 > 그건 같이 보는데요. > 우리 애기랑 마주보고 앉아서 제가 큰소리로 노래랑 대화를 얘기해준답니다. > 애기 몸도 마구 움직여주고 그러면 TV로 눈돌릴 틈이 없죠. > 우리 큰애도 요즘 잉글리쉬카페를 잘 봐요. > 프로그램 끝에 나오는 플래쉬애니 퀴즈 맞추는 재미로요. > 전 그시간에 둘째에게 우유를 줘요. > 유진맘님도 아직 자기전에 우유 먹이지 않나요? > > 그리고 자기전에 오디오 테입틀어주고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 책 따라읽기를 합니다. > (영어동요는 많이 알수록 좋은것 같아요. 애들 만화나 영어에 꼭 나오더라구요.) > 이 시간엔 둘째가 또 가만히 있기 힘들죠. > 오빠보는 책도 만지고, 오디오 버튼 누르고, 테입도 만지고... > 애아빠한테 맡기는데 울기라도 하면 업어줘야죠. > 아무리 아빠라도 우는 아인 정말 싫어하잖아요. > > 집에서 마구 노는 엄마의 얘기라 도움이 되실런지... > 저도 둘째 낳기 전까지 직장생활이랑 가게를 했었거든요. > 집에만 있어도 애들한테 쏟는 시간은 별로 많이 늘어나지 않네요. > 눈에 보이는 다른 일거리땜에. > > 이렇게 긴 답글은 처음이네요. > 괜히 잘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 절대 아님! > 영어학원도 안보내고 실력도 없는 엄마가 집에서 가르칠려니 > 늘 제자리 걸음이지만 영어를 좋아하고 자신감이 있으니 > 그것으로 만족한답니다. > > > > > 유진맘님의 글입니다. > > 큰애가 초등 2년,둘째가 이제 돌.큰애가 비디오나 TV시청을 즐겨서 잉글리쉬카페,훌라훌라아일랜드...등의 영어교육프로그램과 비디오를 이용하고 있는데,문제는 둘째랍니다.요전에 어느 게시판에서 보니 두돌이전의 비디오,TV시청은 금물이라던데,제가 직장맘인 관계로 퇴근후 시간에는 둘다 깨어있는 상태라 TV같은경우 같이 보게되는데요 어찌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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