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간것으로 예매하고도 줄 저리 서고... 여긴 지정석이 아니라서 줄 안 서면 가정의날 가족이 흩어져서 영화를 봐야는 수도~ㅎㅎ 실제로 그랬어요. 오타와와서 이리 난리를 피우면서 영화 보기는 첨이라는~^*^ 바로 요거, The Spiderwick Chronicles 우리가 보고 나온 것입니다.
개봉하는 날도 오늘이고, 가정의 날에 보기 딱 좋은 영화였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나오자마자 디비디 나오면 사 달래요. 영화가 뜨고 안 뜨고는 우리 아들이 보고 나와서 디비디 사 달라고 하나 안 하냐에 달렸어요.ㅎㅎ 한 겨울에 반바지 입고 그것도 잠옷으로다가... 그래도 꽤나 진지하게 영화를 봅니다. 1인2역인것도 잡아 내고요. 그후 서점 가서 종류별로 나온 책이란 책은 모조리 다 봤다는것 아닙니까. 힘도 좋아~ㅎㅎ 이날 아침 신문에 보니깐 가정을 가진 사람이 100%라고 한다면 가족을 이룬 사람은 70% 수준이랍니다. 요즘은 가족 형태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남의 가정이나 가족 구성에 과나심이 덜 가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친구를 깊게 사귀는 시기가 되면 하다못해 학교의 숙제라도 할라치면 관심이 가게됩니다. 지난번에는 아영이가 2주 단위의 테마를 해결하는데 딸랑 3명이 모여 하는데도 한 명은 끝내 같이 못했습니다. 아영이가 아이의 엄마 집으로 아빠 집으로 각각 연락을 다 해보았지만 시간이 나질 않커나 연락 두절인 상태라서 어떻게 할수가 없어 혼자 애를 태우더군요. 결국 시간 나는 둘만 모여 과제를 하였고 나머지 한명을 위해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그 아이의 과제를 돕고 인지 시켜줘야했습니다. 다행이도 친구를 위해 그래야 한다고 하니 그 뜻을 받아 그렇게 해주는 두 녀석이 고맙고 대견하죠. 암튼 여기서는 자주 부딪혀얄 부분이기도 하여 신경을 안 쓸수 없지만 이게 신경 쓴다고 해결될 문제이든가요. 어쨋거나 가정을 이룬 모든 가정마다 끝까지 가족과 행복하게 함께 하시라고 기원하는 수 밖에요.^*^ 캐나다에서의 가정의 날은 알버타(Alberta),서스캐처원(Saskatchewan)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었으면 제가 사는 온타리오(Ontario)주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온타리오 주에서 가정의 날이 시행되는데는 이런 밑그림이 있엇더라고요... 지난해 10월 있었던 온타리오주 총선때 집권 자유당의 공약사항이었던 가정의 날은 현 달튼 메귄티 수상이 압승하면서 올해 처음 도입된 공휴일입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매달 공휴일이 들어 있는데(캐나다 공휴일은 일부 연방 지정 공휴일 외에 각 주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유독 2월에만 휴일이 없어 자유당의 선거공약으로 등장했던 것입니다. 메귄티 수상은 지난 총선 유세에서 "매년 2월 셋째 월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더 많이 지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메귄티 수상의 의도와는 달리 이 날을 두고 여러 말이 많습니다. 일부 출근을 해야 하는 부모의 경우 아이들 맡길 곳을 물색해야 하는데다 일부 주부들의 경우도 "하루 더 애들하고 전쟁을 치러야 한다"고 볼멘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쇼핑몰과 소매업소들은 이날 휴무로 매상이 줄어든다고 아우성입니다. 말하자면 개인이야 좀 불만이 있더라도 하루 쉬게 되니 좋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업자들은 역시 예상대로 대부분 불만스럽다는 표정이 역력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월마트, 코스코, 로브로 등 대형 업소들은 일제히 주정부 시책에 호응하고 나섰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 쇼핑몰 측에서는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나"고 항의하는 점포도 눈에 띕니다. 오타와 중심가에 위치한 대표적 쇼핑몰인 리도센터는 18일 휴무를 피하려 지난 15일 휴무기피 신청서를 시청에 냈다가 "이미 제출 마감이 지났다"는 대답을 듣고 땅을 쳤다는 후문입니다. 캐나다 연방성립일(일종의 독립기념일)인 캐나다데이 때도 영업을 했던 리도센터의 대변인은 "천편일률적인 휴무는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불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리도센터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는 샤라니아씨는 국영 CBC와의 인터뷰에서 "새 공휴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할 판국"이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누군가가 폭로한 건 아니지만 저간의 상황을 미뤄볼 때 온타리오 주정부 측에서 이번 휴일 준수를 위해 강력한 '비공식 행정지도'를 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주 정부 입장에서는 총선 승리후 처음으로 맞이한 '가정의 날'인데 대형 업소에서 휴무를 지키지 않으면 중소형 업소들도 문을 열어버려 체면을 구길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압력 때문이었는지 월마트 등 대형 업소에서는 일찌감치 2주 전부터 18일 휴무일을 고객들에게 고지한 바 있습니다. 구 체적인 행정지도의 흔적은 없지만 이런저런 정황으로 미뤄볼 때 새로운 공휴일의 도래를 앞두고 주정부가 엄청나게 신경 쓴 건 최소한 확실합니다. 물론 주정부에서 "꼭 문을 열어야 하는 업소는 그 이유를 상세히 기록해 미리 각 시 정부에 신고서를 제출하라"고 고지는 했습니다만 '괘씸죄'에 걸리는 걸 피하고 싶은 마음은 어디서나 마찬가지일 것같습니다. 공휴일이라고 해서 모두 다 노는 것은 아닌 약간은 멋적은 공휴일입니다. 하지만 이도 자리 잡으면 그 본 뜻을 제대로 기리는 공휴일이 되겠지요.
1.Family Day에 대한 Q & A
1)Why did the government add a public holiday? The Government committed to add a holiday in February within the first year of its new mandate. Ontarians work very hard and they deserve more time to spend with the people they love. The addition of Family Day means that Ontarians who are covered by the Employment Standards Act, 2000 (ESA) holiday provisions are entitled to a minimum of nine public holidays with public holiday pay. 2)When is Family Day? Family Day will be held on the third Monday in February every year. In 2008, it will be held on Monday, Feb. 18. The regulation making Family Day a holiday under the Employment Standards Act, 2000 (ESA) came into force on Oct. 12, 2007. It has been filed as Ontario Regulation 547/07. It was published on e-Laws on Oct. 16, 2007 and was published in the Ontario Gazette on Oct. 27, 2007. Generally speaking, most employees will get a day off with pay enabling them to spend time with their family and loved ones. It will also give employees a day off between New Year’s Day and Easter, which is a long period of time in which people need a rest. 3)Why add a holiday in February instead of in the summer when the weather is good? The time between New Year’s Day and Easter is long and people need a rest. Family Day is currently recognized as a holiday in two other provinces – Alberta and Saskatchewan. 4)Will stores have to close on Family Day? Under the Retail Business Holidays Act (RBHA), most retail outlets must close on a day that is a holiday under that act. For information on the RBHA you should contact the Ministry of Government and Consumer Services, which administers that act. 5)Will workers employed by the federal government get Family Day off? Family Day is a public holiday for the majority of employees under Ontario jurisdiction. Federal government employees fall under federal jurisdiction. Accordingly, their public holidays are not governed by Ontario’s Employment Standards Act, 2000. Federally-regulated employees with questions about Family Day should speak with their employer or union official. 2008년 4월10일, 가정의 날은 두 달 전이였다네^*^ 오타와에서 최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