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에서 살아온지 8년. 아이 때문에라며 작은 아이를 핑계 아닌 핑계 삼아 어떤 모임에도 심지어 한인회에도 잘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러했는데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맘으로만 늘 넘보던 코윈이란 여성 단체에 들어가고 갑자기 동아리장 까지 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임기 2년 짜리인. 직장 생활에서도 어떤 모임에서도 너무나 긴 시간 멀어져 있었기에 낯설었지만 웬지 모를 친근감과 왠지 모를 하고픔이 가슴에 들어있더라고요. 너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 까지 들 정도로. 이리하여 먼저 사고를 쳐 놓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도와줘~ㅎㅎ 처음엔 남편에게 한장 가득 작은 아이 저녁은, 큰 아이 저녁은, 당신 저녁은, 그러면서 한 장 가득 적어 주어야했는데 이젠 그냥 대충 저녁 준비만 해 두면 알아서 해결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은 놈을 목욕 시키고 책 읽어주고 재우기 까지 남편이 척척척. 믿지 못 할 일들이 점점 불어납니다. 그리고, 남편과 이이들만의 색다른 시간을 가지기도 하니깐 남편에게도 무척 반가운 일이구요. 주로 아이들을 이끌고 골프 연습장을 가기도 하고, 새로 시판되는 차를 타 보러 가기도 하고, 가전 제품과 게임기를 보러 가기도 하는 등 아주 다양한 구경 꺼리를 찾아서 다니더라고요. 맘 푹 놓아도 될 만큼. 제가 속한 오타와 코윈이란 단체는 캐나다 문화와 사회 체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오타와 한인 교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주고 다른 지역의 코윈 회원들과의 정보 교환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일년에 두 번 정도의 정기적인 세미나를 가지며 회원 간에는 동이리 활동을 통해 취미 활동및 자가 발전의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제가 맡은 동아리는 문집 동아리로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분석도 하자는 모임입니다. 그외는 교육,음악,사회봉사,요리,디지털 아트 동아리가 있습니다. 정보 세미나에서...안내를 맡았던 날...
동아리 발표 하는 날에...
친구들이 그랬어요."발표하면서도 그리나간(정장이 아니라고) 베짱이 내맘에 꽉 든다." "청바지 꽃무늬가 압권이다야...""동아리 발표가 아니가 국제 회의장스러운 것이...멋져."모두 다 칭찬인거지...ㅎㅎ 2008년 튤립 축제를 준비하던 날...
아들놈 한복을 잡고서는...자기 한복이 이리 좋고 기쁜일에 쓰임을 알아야는디... 한국관 준비를 하다가 점심으로 김밥을~ㅎㅎ
코윈에서는 토론토에서 구해 온 페백 모조 식품으로 페백 상을 차리고 우리 한복 입어보기 준비를...
제가 맡은 일은 한복 모으는 일과 페백에 관한 안내서를 만드는 일인데 국어와 영어 준비는 제가. 그래서 칭구에게 떼를 쓰기도 했습니다.ㅎㅎ 제가 일을 끝내면 불어 담당자에게 내용이 넘어가고 그 다음은 디자인을 맡은 사람에게 순서가 넘어가고...은근히 재밌더라고요. 페백에 관한 국어,영어,불어 안내서
폐백은 이조 시대(1392-1910)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신부의 집에서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 아침 신부와 신랑이 전통 예복을 갖추어 입고 신랑의 가족을 방문하여 새 식구가 되었음을 고하는 예를 뜻합니다. 그리하여 신랑의 가족은 신부를 새로운 가족으로 기쁘게 맞이하게 됩니다. 현재는 폐백이 결혼식 당일 날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부의 가족도 폐백에 참여합니다.
폐백은 결혼식이 끝난 후에 신랑 신부가 함께 신랑의 가족에게 존경과 사랑으로 예를 다하며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으로 시부모님을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폐백상은 신부의 어머니가 신부의 가족과 함께 준비합니다. 폐백상에 오르는 음식은 밤 대추 고임, 육포, 구절판, 닭입니다. 밤 대추 고임은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고, 구절판은 시아버님께 드리며 친구분들과 즐기시라고 올리는 술안주이며, 육포는 시어머님께 드리며, 닭은 통째 익혀 장식을 하고 가문의 음성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Pehbeck (Korean Wedding Ceremony)
“Pehbeck” began early in the Ye dynasty (1392-1910). In ancient times, on the morning after the wedding, the bride and groom would dress in traditional wedding clothes and visit the groom’s parents. In this ritual, the groom’s family symbolically accepts the bride, and she pledges to honour her new family. Today, this ritual usually takes place on the wedding day, and the bride’s family is included in the proceedings.
At this ceremony, after the wedding, the bride and groom attend a reception where they pay their respects to the groom’s extended family members. All the foods are prepared by the bride’s mother and female relatives. Jujubes and chestnuts are mounded high; jerked beef, dried fish and nuts are arrayed on nine-section platters beside ornate chicken figures formed of a whole cooked chicken. The jujubes and chestnuts evoke wishes for the couple to bear many children. The section platter is for the groom’s father and his friends to consume during rounds of toasting the couple with shots of rice liquor and other edibles. The beef jerky is for the groom’s mother, with the chicken signifying wealth and honour for the family pedigree.
Pehbeck (Le mariage traditionnel coréen )
<<Pehbeck>> a commencé au debut de l’époque de la dynastie Ye (1392-1910). Dans les anciens temps,
le lendemain matin après le mariage, les mariés s’habillaient en costume traditionnel de mariage et rendaient visite aux parents du marié. Dans ce rituel, la famille du marié symboliquement acceptait la mariée et elle fésait voeu d’honorer sa nouvelle famille. Aujourd’hui, ce rituel normalement avait lieu au jour de mariage et la famille de la mariée est incluse à cette ceremonie.
Dans la ceremonie immediatement après le mariage, les mariés assistent à une reception ou ils presentent leurs respects aux membres de la famille étendue du marié. Toute la nourriture est preparée par la mere de la mariée et les femmes de sa famille. Des jujubes et des marrons sont montés haut ; du boeuf crispé et des noix s’assemblent sur le plat aux neuf sections à côté du poulet très orné et cuit tout entier. Les jujubes et les marrons évoquent du voeu au couple pour la fertilité. Le plat aux neuf sections est pour le père du marié et ses amis pour consommer le vin au riz et d’autre nourriture pendant les tours de porter un toast au couple.
Le boeuf crispé est pour la mere du marié avec le poulet qui signifie la prosperité et l’honneur du pedigree
de la famille. 한복에 대한 국어,영어,불어 안내서... 한복
한복은 고대부터 전해 내려온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여성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로 우아한 멋을 풍겼으며, 남성은 바지, 저고리를 기본으로 조끼와 마고자로 멋을 내고 겉옷으로는 두루마기를 입었습니다. 한복은 그 기능에 따라 평상복, 첫 생일에 입는 돌복, 결혼식이나 장례식과 같은 특별한 예식에 입는 예복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전통 돌복에는 주로 화려한 색동 줄무늬가 있고, 결혼 적령기 미혼 여성들은 주로 빨강 치마에 노랑 저고리를 입었으며, 갓 결혼한 새색시들은 빨강 치마에 연두색 저고리를 입었습니다. 전통 혼례복으로는 신부가 입는 원삼, 신랑이 입는 관복이 있습니다. 한복은 현재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상으로 그 품위와 멋을 세계에 널리 자랑하고 있습니다.
Hanbok (Korean Traditional Dress)
“Hanbok” generally consists of pants or a skirt with a jacket and a robe, a three-part arrangement that has remained unchanged since ancient times. “Hanbok” can be classified according to its function: as an everyday dress, ceremonial clothes worn for normal occasions such as a child’s first birthday, and for weddings or funerals. Popular forms of Hanbok include: the striped costume worn by children on their first birthday, the red skirt and yellow jacket sported by young women of marriageable age, the wedding costumes known as “Wonsam” for the bride and “Gwanbok” for the groom, and the red skirt and green jacket worn by newlywed women. There are many varieties of Hanbok, all of which are full of dignity and elegance.
Hanbok (Le costume traditionnel coréen)
Le Hanbok est depuis des milliers d’années le costume traditionnel coréen. Les hommes portaient le <<Jeogori>> (veste) et le <<Baji>> (pantalon) et les femmes portaient le <<Jeogori>> et le <<Chima>>(jupe). Il y a différents types de Hanbok selon leurs fonctions : le vêtement quotidien et un costume cérémonial porté lors d’occasions formelles telles que le premier anniversaire d’un enfant, le mariage et les funérailles. Les types plus populaires de Hanbok sont ceux portés par les enfants lors de leurs premiers anniversaires, la jupe rouge et la veste jaune portée par les femmes celibataires, celui du mariage connu comme <<Wonsam>> pour la mariée et <<Gwanbok>>pour le marié et la jupe rouge avec la veste verte pour la nouvelle mariée. La beauté et la grâce du style coréen sont parfaitement représentés par la grande variété de Hanbok. 한복 입어보기 연습 모임도...
한복 입어보기를 하신 분들에게 사진 찍어주기... 한국 문화를 알려주고 체험하는게 이번 툴립 축제의 코윈의 목적입니다. 가지고 오신 사진기에 사진을 담아도 드리고 형장에서 사진을 원하시면 이렇게 사진을 프린트 해 드립니다. 아영이 이젤을 빌리고 제가 간단하게 그린 튤립을 넣은 캔버스에 사진을 전시하여 툴립 축제 내내 한국관을 지킨다는~ㅎㅎ첫줄 가운데 서 있는 아이 보이세요? 현장에서 갑자기 모델이 되어 버린 아들입니다.
이번 축제때는 갑자기 사고도 참 많이도 치게되는 울 아들~ㅎㅎ 소매가 아주 짧아졌어요. 새로 하나 준비를 해얍니다. 그리고 저 한복은 울 아들이 태어난 기념으로 쑥쑥 친구 리디아님께서 보내 주셨던 선물로 집에서도 심심하면 입고 놀고 손님이 오시면 한복부터 입고 와서 자랑합니다. 은근히 웃긴다니깐요.ㅎㅎ 맑은 햇살 가득인 오타와의 축제는 이런 준비들을 거쳐 지금 한창입니다. 그치만 시작 그 처음에는 튤립도 피지않았고 비도 오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아주 화려합니다. 다음에는 축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 드릴께요. 기대 많이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아주 깜짝 놀랄 준비도 하십시요...^*^ 2008년 5월 11일, 새로운 일도 시작하고...튤립 축제 준비도 하고......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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