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약하고,드디어...월욜.
이크..헐레벌떡 아일 데불고 가서는,
"미안하다...5시 예약인데..조금 늦었다."
"아니,너 5시 반이데..."
'뭐시라꼬...'
그제서야 지갑에서 예약증을 꺼네니...오메 5시반이 맞네.
'미쳐미쳐...으 창피~~^^'
얼른 자리에 가서 앉아서 받은 설문지에 답을 단다.
'우씨...어디가나 질문이 왜이리 많은지...
뭐가 그리 알고픈게 많은지...한국이 좋앗지...ㅋㅋ'
시력검사는 안경을 맞추려는 사람에게는 그 전 코스로,
물론 돈은 안듭니다.
보험으로 덮혀지니깐요....^^
근디..안경값은 장난이 아닙니다.
아 전 안경이 아니라 썬글라스를 하러 갔어요.
한국서 가져온게 좀 오래 쓰면 눈이 아푸더라구요.
다행이 회사에서 안경값을 지원해주니...그것도 이년에 한번.
이럴땐 얼릉 필요한걸 하는게...좋은거걸랑요..ㅎㅎ
회사마다 틀리지만...
치과보험.안경.체력증진비등이 지급되는 회사가 있습니다.
첨엔 한국서의 검사와 별로 차이가 없어요.
뭐 글이 전부 영어란거 빼곤.
거리는 좀 더 멀었던것 같구요.
저 촌년.
촌년은 어디가나 표가 납니다..ㅋㅋ
요즘은 한국서도 총을 쏘는듯이 시력을 측정 한다는데..
전 그걸 안해보았거든요.
이거 총을 쏜다니..왠지 두려워서...얼굴을 뺄뻔 했다니깐요..ㅎㅎ
(촌년+ 겁장이=daypass..ㅎㅎ)
다음은 의사 선생님과의 검사.
약간 어두운 조명아래.
키 크고 잘생긴 의사 선상님.
임신중에는 시력이 바뀌기도 하는데...
에전과 아주 비슷하게 측정된다네요.
'음...다행이구만..'
그리고 정확한 시력 마무리 작업을 하는데요.
어떤 경우가 더 잘 보이고,맑은지...이거 왜이리 어렵습니까??
이거 같기도 하고,저것 같기도 하고...에메모호?!?!
다음은 멀리 천장쪽을 보라구선,눈동자내 검사.
"하하하하~~"
멀리 보게 하구선요.
선상님 얼굴이 거의 제 얼굴에 닿아서는 눈동자를 살피는데요,
이거 간지럽고,이상하고,우스워서 참을 수가 있어야쥐요.
선상님도 따라 웃더니...괜찮다며,다시 하자네요.
'선상님~전,안괜찮은디요..ㅋㅋ'
두번째 눈을 하는데요...키키키거리며 참느라...
무지 고생했네요.
어제는 시력만 측정하고 테는 아직 못 골랏는데요.
너무비싸서...고르기가 겁나네요.
지원은 200불인디...알값은 거의 160불이니...테를 어째 고를찌...??
뎐 적게 들이고,존놈으로 할려니..머리가 땡깁니다요.
그래서 여러번 나가서 고르려고요..ㅎㅎ
캐나다 시력검사....참 재밌지요.
일년에 한번씩은 의사랑 그렇게 가까이 얼굴을 대야 한다니..
내년엔 또,어캐 참을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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