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숙연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늘 새로운것을 찾으시는 송이할머니는 정말 청년이십니다. 지금 50이라는 나이가 정말 믿겨지지 않도록 젊은세대가 공감할수 있는 글을 적어주시는것 같습니다. 저두 이제 서른이 되었습니다만 대학다닐적만 해도 30이라는 나이가 되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30이라는 나이가 주는느낌이 20이라는 느낌과는 아주 다른거라 생활도 아주 다를거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은 생활이 아주 달라졌지만 제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이는 먹고 어느새 엄마가 되었네요.. 저두 송이할머니의 나이가 되었을때 지금의 저를 회고해보겠지요.. 처음처럼 살아가고자 마음은 연초에만 먹고 이럭저럭...시간만 흘러가버리네요.. 앞으로 25년 후가 멀게만 느껴지지만 어릴적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던 철부지 소녀가 벌써 이렇게 커버린것 보면 그것도 멀지 않았단 생각이 듭니다. 송이할머니의 글이 오늘 저의 하루를 진지하게 되돌아 보게 합니다. 송이granma님의 글입니다. > 너무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하네요. > 내가 받은 행복을 언제 나눠주나.......? > 아주 젊었을때....50을 향해 달음박질 해 온 지난 날들이 스쳐지나가네요. > 농시 지으면서 아이둘 돌보면서...시어머님(92세에 돌아가심) 모시고... > 너무 힘들어 금방이라도 스러져 버릴 세월들..........ㅠㅠ > 고이 자란 내가 시집이라는 낫선 곳에서 모든 시댁 식구들 비위 마춰가면서...... > 정말로 미쳐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순간 순간들이 생각납니다. > 왜 이렇게........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 > 나를 사랑해 애지중지 키워준 사랑하는 나의 어머님이 혹시나 욕먹을까봐......... > 그냥 참으며 살아온 세월들이....... >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이 아니계셨다면 난 지금이 없었을것 같습니다. > 날 닮은 내 딸 은송이 엄마를 그져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서.......정말 몸부림쳐 온 지금......50대......잘도 참았구나....잘도 인내했었구나....안도의 한숨을 쉬면서.....여기까지 왔었네요. > 정말로 내아이들 키우면서 아이 좋은줄 모르고 허둥지둥 살아 왔는데......ㅠㅠ > 내 딸에게 못해준 사랑 송이에게 솥아 부으면서 늦게야 삶의 행복을 느꼈는데.. > 행복을 느끼게 해 준 송이에게 너무 고맙고 송이를 내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 글을 쓰는 순간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ㅠㅠ > 앞으로 60의 고지를 향해서 달음박질 하고 ......그곳에 도착한 나의 모습은 또 어떤 모습일까? > 실망시키진 않겠어요.나네게 또 새로운 용기를 준 송이와 쑥쑥이 있으니까 최선을 다 할께요. >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