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가 읽어주는것보다 혼자 책보는걸 좋아한다면 한동안 지켜보셔도 될 듯 합니다. 아이가 혼자 책 보면서 이야기를 지어내기도 하고, 맘대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데, 자꾸 끼어들어서 그걸 못하게 하면 별로 안 좋을 것 같네요. 책을 읽으며 꼭 어떤 지식이나 뭘 알아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상상력이나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그냥 두고 보세요. 좀 더 커서 글을 읽게 되면, 저 스스로 글자대로 책을 읽으며 이해하게 될텐데, 뭐가 걱정이세요. "엄마, 책 읽어줘" 할떄까지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눈치봐서 기분 좋을떄, 한번씩 좀 오버해서 재미있게 읽어봐주세요. 도움이 되셨는지요...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제 아이는 31개월인데 혼자서만 책을 읽으려고 해요. 두돌전부터 혼자읽겠다고고집(?)피우기 시작하여 지금이 피크인것 같아요. 그림책을 혼자서만 볼려고해요 > > 전 밤에만 10권정도 읽어주는데 제가 읽어주는걸 싫어해요. 과거에는 꼭 자기전에 졸립다며 아이가 먼저와서 책읽어달라고 했는데 최근 한달전부터는 아이가 > 제안하는 일이 없어지고 대신에 제가 불러다놓고 (거의 강제) 읽어주고 있어요. > 그러다보니 효과는 거의 없고 진도(?)도 안나가고... 언제까지 이럴건지... > > 이럴땐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요? 전 정말 고민이 많아요. > 꼭좀 조언좀 해주세요!!! > > 참조로, 아이는 책을 진짜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이는 수시로 자기가 자진해서 그림책을 보는데, 한자리에서 적게는 10권 많게는 50권정도 봅니다. 눈이시려서 손으로 눈을 닦아내며 봐요. 눈버린다고 그만 보라고 해도, 밥먹으라해도, 보고싶은책 다보고 밥먹겠다고 말하고는 꿈쩍도 안해요. > > 책은 큰소리로 읽는데 자기 마음내키는대로 읽어요. 어떤때는 책 내용대로 > 읽을때도 있고 그러다가도 갑자기 자기마음대로 지어서 책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읽기도 해요. 제가 도중에 필요하다고 느껴 끼어들기라도하면 "하지마" 한마디해놓곤 또다시 혼자 읽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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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면 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