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맘 글을 보니, 저도 그 책을 읽었을 때가 떠오르네요. 조기교육으로 주입식 학습을 하는 건 저도 반대였는데, 아이가 플래시 카드를 좋아해서 지금도 모자라는 건 만들면서 한글 '놀이'를 하고 있답니다. 한자도 혹시나 해서 한 지 한 달 쯤 되었는데(비츠교육), 앞 쪽에 있는 붉은 한자와 뒤쪽의 회색 한글을 보면서 한글과 한자 모두 재미있게 받아들입니다. 한 10개 정도 보여주고 숨기려고 하면 또 하자고 야단법석이구요. 저도 뭐 한글이나 한자 몇 개 일찍 알아도 별로 다른 아이와 다르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 그리고 솔직히 금새 답을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의 성격을 보면서 조금은 걱정도 들구요. 하지만 7세 정도 된 아이들을 보니까 벌써 '공부'에 시달리더군요. 한글도 글짓는 수준이 되어야 하고, 영어 공부에, 한자에, 피아노, 태권도... 정답은 없지만, 재미있어할 때 동기부여해 주는 것이 좋지 않나 싶네요. 용준이의 output에 늘 관심이 가니까 종종 올려주세요. 근데 용준이는 몇월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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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면 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