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봄 방학을 뉴욕에서-(1)브로드웨이
2주 동안 남편 혼자서 타이페이로 출장을 다녀오더니 봄 방학은 아이들과 함께여얀다고 뉴욕 행을 결심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가까운 이웃임에도 불구하고 땅이 넒은 관계로 맘속 거리는 역시나 멀고 먼 나라입니다. 그나마 뉴욕은 오타와에서 차로 8시간이니 남편이 한번 건너가 보자고!
뉴욕으로 들어갈때는 검문이 아주 까다로웠습니다 딱딱하고 좋은 기분을 받지 못했습니다. 반면 케나다로 돌아올때에는 캐네디언에게는 좀 너그러운것 같더군요. 잡히는 차는 모두 다 미국차.ㅎㅎ 그래서 처음 그 기분 나쁨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요.호호호
숙소에 짐을 풀고...
뉴욕가면 뭘 하면 좋은지, 뭘 해야는지 계획은 세웠지만 막상 딱 뉴욕에 들어가니 계획은 뒤죽박죽……그래서 주어진 시간 동안 힘 닿는데 까지 둘러보고 돌아오기로 계획을 수정!
숙소는 브로드웨이가 이어지고 센츄럴 파크가 가까운 곳으로 정했고 다른 도시와는 달리 호텔에는 아주 간단한 시설만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즉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영장, 핫탑, 사우나가 없다는 이야기. 호텔조차 좁고 높은데 감히 수영장이 들어갈 공간이.ㅠㅠ 또 하나 호텔에는 주차장도 없더라고요. 주차는 다른 주차장을 이용하데 호텔에서 알려준 곳으로 호텔에 머무는 손님에겐 대신 약간 싼 가격의 주차료를 받는다고. 그런다고 해도 머문 동안의 주차료가 호텔 하루치 값이었습니다. 장난이 아닌 도시임에 틀림없습니다요. 비교를 하지않을려고 해도 오타와랑 모든 게 비교되고 오타와가 살기 좋은 도시얌~^*^
와~높다...
브로드웨이~
사람들이 같이 사진을 찍기에 그냥 우리도...그런데 공짜가 아니더라고요.호호후후
요가 옷가게
신발 가게...일반적인 신발 가게도 가격이 장난이 아님.
여긴 루이비통 가게. 아영이가 원없이 신어는 봤다는.
경비원이 사진 촬영 할 수 없다고...아,예..그러나, 두 장은 건졌음.
거리
뮤지컬 모음 건물이 그냥 광고판.
높은것은 건물뿐이 아님...
뉴욕 중심가를 구경하는 방법은...
브로드웨이에서 올려다 본 낮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첫날은 이렇게 뉴욕 중심가를 엄청 걸었습니다. 걷다가 구경하고 걷다가 구경하고. 뉴욕 중심가에는 움직이 못하는 ㅤㄴㅜㅍ은 빌딩, 무섭게 달리는 노란 택시와 부리나게 달려오는 경찰차와 삥삥~울리며 달리는 앰벌런스 그리고 경찰,그리고 뉴욕을 즐기는 사람이 전부였습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것과 쉴새없이 움직이는것 딱 두 가지였습니다.
브로드 웨이에 즐비한 가게들은 어느것 할것없이 비싸서 눈이 뛰어 나올 만큼의 가격표를 달고 있었고,심지어 몰 속으로 들어가면 감히 손을 뻗어 뭔가를 만지기가 두려울 정도더군요. 아영이는 "엄마, 뉴욕 사람들은 어떻게 쇼핑을 해? 이렇게 비싸서." 정답이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자하철을 타자~ㅎㅎ
아이들에게 제일 신난일은 오타와에 없는 지할철이 뉴욕엔 있다는 것.
처음 타보는 지하철에 뻑이간 아들. 그래서 뉴욕에 머무는 동안이라도 열심히 지하철 타자고...ㅠㅠ
봄 방학을 뉴욕에서...첫날,2009년 3월 14일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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