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28개월인데요, 20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어를 접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니면 원래 시기가 있는건지 몰라도 말이 좀 늦었습니다. 두돌무렵에 단어 몇개를 연결해서 말도 안되게^^ 할 정도였어요. 이를테면 " 엄마 냉장고"나 "나가" "뭐해" 정도요. 안되겠다 싶어 동요를 가르쳐 보았습니다. 얼룩송아지, 텔레비젼, 곰세마리, 코끼리 아저씨, 유치원송^^, 어린송아지, 나비야... 그랬더니 말이 곧잘 늘기 시작하더니 요즘 가수 이효리 노래를 엄마만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 따라부르네요.^^; 그 때문인지 몰라도 말은 세문장으로 늘었습니다. "엄마 밖에 나가자" "엄마 밥 줘^^" "아기가 운다" "엄마 시끄러워" 등.. 아직도 많이 미숙하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말이나 영어나 모두 자연스럽게 생활처럼 꾸준히 해가심이 좋을 듯 싶어요. 린야님의 글입니다. > 저희 민이 이제 22개월입니다. 제가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6개월때부터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생활영어를 70-80%정도 사용해오고있습니다. 첨엔 꾸준히하자 그럼 우리민이도 다른 님들아이들처럼 잘되겠지싶어서 계속해오고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아이가 옹알이는 다른아이보다 훨씬 빨랐는데 지금 한국말 문장을 거의 못만듭니다. 문장이 뭐예요 그냥 단어도 잘 발음하지 못해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듣습니다. 놀이방에도 일부러 보냈지만 별로 효과가 없네요.. 물론 그렇다고 영어를 잘말하는건아니고 .... 그냥 말뜻정도 알아듣습니다. 한국말영어 모두... 과도기인지는 알겠지만 제 인내심이 바닥이 날려고 합니다.. > 보약이 될만한 님들의 경험담 진짜루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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