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5살 3살아이와 열심히 동화읽기에 노력하고 있는 데요. 계속 읽혀 오면서 나름대로 궁금한점이 많아서요. 저희 아이들은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접해줘서 인지 영어동화책에 거부감이 없구요. 수시로 동네 영어서점을 가거든요. 꼭 책을 사지 않더라두 집을 나서게 되면 꼭 들르는 곳이 되었어요 그래서 서점 사장님도 저희 모자들을 잘 알고 있답니다. 봄부터 꾸준히 한달에 4~5권씩 동화책을 사서 지금은 50권이 되가는데요. 책을 읽어주고 테잎을 들려주다보니 아이들의 반응에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은 의성어 의태어는 물론 테잎에서 들려오는 효과음까지도 놓치지 않고 듣더라구요. 잠깐 지나치는 소리에도 재미있어 깔깔 거리는 두녀석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구 이런것이구나 라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영어로 계속읽어주는데 이해할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한 8개월넘게 책을 읽히다 보니 그런 걱정은 혼자만의 생각이었다는것을 알았어요. 아이들의 흡수력이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런데 요즈음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답니다. 아이들의 책 양 말이예요. 계속 꾸준히 책을 계속 사주어야 하는냐 있는책을 계속 읽어주어야 하느냐 영어책도 한글동화책과 똑같다라구 저는 생각하거든요. 영어책 한권을 읽으면서 그책에 들어있는 영어표현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는것이 아니라 한글동화책 처럼 동화자체를 느끼라는 생각이거든요. 한글 동화책읽을때 하나하나 뜻에 의미를 두고 읽지는 않찬아요. 동화로서 그림을 보고 들으며 생각하는것이 아닌지.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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