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대학 Gallery 115에서 동아리 친구들을 만나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작품전 “두. 고. 보. 자- I'll be Back” 전시회를 둘러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전시회에 나온 63점의 작품 가운데 51점이 즉석에서 팔리고 선 주문까지 받을 정도로 놀라운 전시회였다고 합니다. 유명하지도 않은 지방 미대생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가 그러했었다니 특별한 뭔가가 있을 것 만 같았습니다.
실기실력만으로 신인생을 뽑고 첫 학기에 졸업 작품을 준비 할 정도로 파격적이며, 현장과 실전 위주의 살아 있는 수업을 받는다고 합니다.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그리게 하고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판매까지 하면서 프로 작가로 자신의 작품에 책임을 지는 진정한 프로로 만드는 훈련도 받는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하나 더, 해마다 캐나다 일본 중국 등 해외 갤러리로부터 초청을 받아 해외 졸업 작품을 여는 특별함도 있었습니다. 이러하다면, 보지 않아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 눈과 배움을 주고자 하는 교수님 눈에 불꽃이 팡팡 튀는게 절로 상상이 됩니다.
오타와에서 한국 학생들의 그림을 보게되어 영광이며 행운이였습니다. 그러나, 전시 공간이 좁고 전시 테마에 맞지 아니한 작품은 볼 수 없었으며, 그림만 보내온 상황에서 전시회를 하다보니 전시회다운 맛은 좀덜했습니다. 폼나는 액자에 든 그림으로 만났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하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도 뛰어나고 휼륭한 학생들의 작품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오타와에서 주인을 만난 그림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한 분은 두 점이나 되는 그림을 구입 했으며, 저는 딸이 원하는 Secret을 생일 선물로 줄수 있는 행운도 잡았습니다.
동아리 친구들과 먼저 작품을 보고, 오늘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않는 날이라 아침에 아이들을 데리고 그림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온 언니 오빠들 그림 놓치면 안된다. 이런 기회가 또 언제오리~라면서요.^*^
오타와에서 만난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작품들입니다. 구경 해 보세요...
An Hour-김지현
Waiting -차지연
9cm-holic-손미혜
Bound-손은미
Imagination - 이현진
Amazing Ball-김은아
Wind-김해리
Apeiron-이상옥
오타와 대학 겨울 계단에 서서 친구들과...
아이들이 계단을 보더니 한번에 알아보고는 우리두~랍니다^*^
친구가 찍어준 사진...
학교 정원에서 김 폴폴나는 감자를 먹고 있습니다.ㅎㅎ
아영이가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했던 그림입니다.
직접 나가서 보더니 굉장히 좋아하네요...ㅎㅎ
Secret-구지은
2009.11.13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작품전에 다녀와서...
오타와에서 최지연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