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는 22개월부터 제가 영어로 말해 주었고 이제는 제 나름대로 응용도 하고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말은 여전히 서툴고 아직 영어와 한국말의 구분을 못해서 지가 편한대로 얘기 합니다. 그게 주로 영어라서 우리부부와 대학나온 삼촌들 외엔 어른들은 잘 못알아 들어 저희가 통역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34개월이라 친구도 마땅찮고 몇달후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하는데 그게 우리말도 서툰데다 상대방이 한국말 하면 한국말 하고 영어하면 영어하는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왕따 당할까봐 걱정입니다. 1살 많은 옆집애가 왜 우리애는 영어만 쓰냐고 물은 적도 있습니다. 영어유치원은 경제적으로도 그렇지만 제가 부정적이구요 제가 집중적으로 2달동안 한국말만 할까... 싶기도 하고 ,,, 애가 저외엔 대화할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아빠는 늦고 말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 혹시 경험있으시면 경험 좀 들려주십시오. 애가 상처받을까봐 우리 부부는 걱정입니다. 애를 두고 모험을 할려고 해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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