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히플러님은 복도 많지..ㅋㅋ 쑥쑥에는 정말 알게 모르게 고마운 분들이 많지요. 애경라지님을 비롯한 여러 필자분들이 그렇구요. 저두 이 자리를 통해 여러 필자분들과 momJY님과 파란코끼리님 두분께 감사하단 말씀 전해요...^^ 애경라지님의 글입니다. > <b>September 27, 2003</b> > > <font color=blur size=4><b>momJY님과 파란코끼리님</font></b> > > <font color=gray>도심을 벗어난 생활의 잇점 중 한 둘을 꼽아보자면 넓다랗게 펼쳐진 하늘을 자유로이 올려다 볼 수 있음과, 총총이 별이 가득한 밤 하늘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처럼 하늘을 목 놓아 바라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 > 지난 주 토요일은 자유로를 동틀녁에 나갔다가 해질녁에 귀가 했다. 해가 떠오르는 하늘이 얼마나 눈 부시게 아름답던지 오늘 하루도 나에게 주어진 임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 > 우리 나라는 땅의 면적이 작아서 광활함은 못느끼지만 곳곳이 눈이 가는 곳마다 산의 굴곡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나라이다. > > 자유로를 끼고 흐르는 한강과 임진강의 합류점 (confluence of the Han and Imjin rivers) 멀리로 보이는 능선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석양이 지는 귀가 길에 차를 멈추고 잠시 하늘의 아름다움을 즐겨 보았다. > > <img src=http://suksuk.com/momboard/files/CAX_003/northridge.JPG> > > (두 사진 속에 저 멀리 통일 전망대가 산등성이에 우뚝 서있습니다.)</font> > > <img src=http://suksuk.com/momboard/files/CAX_003/ridge.JPG> > > 이 자리를 빌어서 쑥쑥을 위해 말없이 수 많은 시간을 내어주시는, 그리고 짜임새가 있으신 글 솜씨와 체계적으로 정리하시는 일 솜씨를 가지신 두 분과의 만남과 더불어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진다. > > 게시판에 이름이 널리 알려지신 것도, 필자들 처럼 이름을 내어두고 글을 쓰시는 코너를 가지신 분들은 아니지만 나는 이 두 분의 작업량을 볼 때 고개가 절로 수그려진다. 두 분의 정성어린 작업이 <b>Angel Club</b>에 소장되어 있는 관계로 쑥쑥의 모든 회원들이 열어 볼 수 없는게 좀 아쉽다. > > 내가 고개가 숙여지는 가장 큰 이유라면 두 분 모두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영아들과 5, 6세 되는 유아들을 자녀로 두고 계시다는 점이다. > > 자녀의 교육에 관심을 두고 시작했다 하지만, 이 정도 분량의 작업을 하시기엔 엄청난 시간 투자가 없이는 이루어 질 수가 없는 작업량이다. > > 어린 아이들 덕분에 대부분 일하는 시간은 자정을 넘어서 새벽녁에 마친다고 한다. 체력이 강한들 밤샘 작업이 연이어 지면 얼마나 견디겠는가. 눈가에 내려 앉는 잠을 떨구기 위해 두 분이 주로 사용하시는 잠깨기 도구가 메신져 채팅이라고 하시며 하하 웃으신다. > > 두 분은 나이도 동갑이신데다가 아이들의 연령대와 이름까지도 엇비슷하여 아이들 이름 외우는데 한참 걸렸다. > > <b>진영이와 채영이</b>, <b>준영이와 찬영이</b>, 음식점의 놀이방에서 잘 놀아주는 네 녀셕들 모두 어찌나 귀여운지 어린 자녀를 가진 두 엄마들이 나에겐 한없는 부러움으로 다가왔다. > > <b>그 두 분은 바로 momJY님과 파란코끼리님이시다. </b> > > 두 분을 만날 수 있게된 동기는 순전히 쑥쑥의 엔젤 클럽에 글쓰기 코너를 내어주신 히플러님 덕분이다. > > <b>엔젤의 전체 몫</b>이라고도 할 수 있는 컨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올려 주시는 젊은 두 분과 인사글을 교류하는 계기와, 게다가 만남까지 주어진 행복감에 또 한번 히플러님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 > > <b>히플러님은 복도 참 많으신 분이다.</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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