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아현맘님 말씀과 히플러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저도 영환이가 처음 말문이 트이던 24개월에서 30개월 사이에 영어와 우리말을 섞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직 아이의 어휘가 많이 쌓이지 못하고.. 또한 발음도 아직 완전하지 않아서.. 어떤 사물은 영어로만 알고, 어떤 사물은 우리말로만 알고, 어떤 단어는 영어가 더 발음하기 쉽고, 아니면 어떤 단어는 우리말 발음이 더 쉽고.. 그런 여러 이유로 섞어쓰는 현상이 나타나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의 어휘가 더 쌓이고 발음도 더 좋아지면서, 그런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엄마는 물론 섞어쓰면 안되겠죠? 만일 엄마가 섞어쓰기를 한다면 아이에게 더 혼동을 줄 수 있으니까요. 지금 하시는대로 영어는 영어 문장으로, 우리말은 우리말 문장으로 꾸준히 하시면 아이는 곧 두 언어체계를 구분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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