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죠?? 언제나 이곳에 오면 뜨겁게 북적대는 게.. 정말 좋네요. 오늘, 원어민들이 50%이상 참석한 영어 성경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이 모임의 취지가 본래, 외국인을 위한 자리이다보니 정말정말 그들만을 위한 영어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데요.... 저... 몇 페이지인지 찾는데도 애 참 많이 쓰다 왔습니다. (부끄럽군요) 자리가 자리이다보니 원어민들의 자잘한 일상사부터, 성경공부 중엔 마음 속의 깊은 이야기까지 참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자리더군요. 그 모임에 참석한 이유는 두가지. 하나는 제 영어 실력을 늘여 보려는 욕심과 23개월에 접어든 아들녀석에게 원껏 영어샤워를 시켜주고 싶은 맘. 확실히 , 한 번의 수업 뿐이었고 아주 바보만 되어왔지만, 당장, 영어 사전을 뒤적이게 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아들 은찬입니다. 돌 전 후로 베이비 사이도 곧잘 하던 녀석인데,,, 말은 그닥 빠르지 않네요. 책은 제 또래보다 서너 배 위의 단계도 이해하고 읽습니다. 한국말이 빠르지 않는 아이한테 영어샤워가 도움이 될까요? (영어든 한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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