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그렇게 참석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참 부럽습니다. 영어사전 끼고 다니세요. 많이 찾고 뒤지세요. 뭐가 부끄럽습니까?! 인생의 도전인데... 보여주세요 아드님께, 어떻게 성실하게 사느가를! 어떻게 철저히 노력하며 인생을 즐기는가를! 그뒤에 사람들이 어떻게 밝은 모습으로 반응하는가를! 그리고 사소한것도 얼렁뚱땅 넘어가지 않고 성의껏 사람과사람을 대하는것을! 노랑머리, 빨강머리, 까망머리, 하양머리 구분없이 세상살이는 내가 마음먹은 곳으로 흘러가는 현실을 보여주세요! 23개월 모를것 같습니까? 제생각으로는요 아기가 모든것을 보고 느끼고 사고의 방향을 정해나가며, 머리속을 정돈해 나가리라 믿어요. 꼭 영어 몇마디 배우자는것이 아니지요. 사람을 대하고, 문화를 느끼고, 느낌을 알면 말문 트인 다음은 일사천리로 나가지 않을까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님과 같은 환경이 주위에 없거든요. 너무 하고싶은데.... 하지만 우리 아들 얘기해 볼께요. 책으로, 비데오로, 엄마목소리(초급을 조금 넘어선단계)로 듣던 영어는 아이스스로는 영언지 우리말인지는 아직도 몰라요. 그냥 필요하면 아무거나써요. 엄마가 영어하면 지도 영어하고, 엄마가 우리말쓰면 지도 우리말쓰고, 어떤경우는 썩어써고.... 33개월이죠, 30개월에 입열었습니다. 우리말 영어 같이. 오늘 저도 조금 특별한곳을 갔다왔습니다. 영어유치원인데 메이커가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고, 원어민은 이곳 원장의 특별인터뷰로 직접모셔오고, 담임이 원어민이고 하루종일 아이와 같이 행동하며 최대한 일반유치원수업을 영어로 한다고하여(가위로 오리고, 만들고, 체육하고...) 아이와 같이 견학 갔습니다. 놀이터가 딸린 일반유치원에 외국인 수업이더군요. 조금 색다르고 너무 반가운 느낌이었죠. 그 다음, 우리 아들 혼자 외국인선생님과 눈인사와 얼굴터더니(엄만 상담하느라 원장실에) 금방 친구가 되더군요. 그 선생님반 수업에 들어가서 맨 앞자리 차지하고 앉아 또박또박 대꾸하고 묻고(자기만의 표현과 언어로, 원어민선생님 다 알아듣고 아기와 대화하죠), 7세 원생보다 한수위??!! 속으론 너무 가슴벅찾죠, 조금 놀랐죠. 그 외국인선생님왈, 영어를 잘하는데 어디서 배웠냐고 묻더군요.... 그리고 얼굴도 안가린다고... 아시죠 제 아인 저의 '엄마표'.... 우리아인 영어동화 비디오 엄마, 이것외엔 영어에 대해 끌어들인것 하나도 없답니다. 아직도 우리말 영어 다 서툴러요. 하지만 자신의 의사표현은 분명히하죠 어떤방법으로든 때론 몸짓으로.. 보셔요. 제 아들자랑이아니라, 맘님 서둘러지 마시고 계속 넣어 주기만 하세요. 묻지도말고, 궁금해하지도말고,왜 늦을까 의심도 마세요. 아기의 눈망울만 들여다 보아주세요. 답이 나옵니다. 아기의 눈 쳐다보며 하염없이 일방통행 하세요. 엄마가 육신의 힘이닫는한까지 보여주고, 읽여주고, 느끼게 해 주세요. 언제나 즐겁게(제일중요)... 꼭 영어로만이 아니고, 우리말로도, 왜냐면 아기가 어느 언어든지 사물과 상황에서 느낌을 푹 받았을때 엄청 받아들이고 늘거든요(경험에서) 다양한 내용의 영어원서 많이 읽어주시고(사실 책값 만만찮죠!! 돈돈돈 아끼지 마세요. 나중에 버는겁니다.), 선정된 비디오도 괜찮을것 같군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기와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아기가 하자는대로 해주세요. 온 집안을 뒤집에 업어도 '잘했어'라고 해 주세요. 버릇, 아직들이지 마세요. 나중에 나중에.... 23개월, 엄마가 제일 답답하고, 힘들시기라 생각해요.... 은찬맘님의 글입니다. > > 안녕들 하시죠?? > > 언제나 이곳에 오면 뜨겁게 북적대는 게.. 정말 좋네요. > > 오늘, 원어민들이 50%이상 참석한 영어 성경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 이 모임의 취지가 본래, 외국인을 위한 자리이다보니 > 정말정말 그들만을 위한 영어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데요.... > 저... 몇 페이지인지 찾는데도 애 참 많이 쓰다 왔습니다. (부끄럽군요) > > 자리가 자리이다보니 > 원어민들의 자잘한 일상사부터, 성경공부 중엔 마음 속의 깊은 이야기까지 > 참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자리더군요. > > 그 모임에 참석한 이유는 두가지. > 하나는 제 영어 실력을 늘여 보려는 욕심과 > 23개월에 접어든 아들녀석에게 원껏 영어샤워를 시켜주고 싶은 맘. > > 확실히 , 한 번의 수업 뿐이었고 아주 바보만 되어왔지만, > 당장, 영어 사전을 뒤적이게 되더군요. > 그런데, 문제는 아들 은찬입니다. > 돌 전 후로 베이비 사이도 곧잘 하던 녀석인데,,, 말은 그닥 빠르지 않네요. > 책은 제 또래보다 서너 배 위의 단계도 이해하고 읽습니다. > > 한국말이 빠르지 않는 아이한테 > 영어샤워가 도움이 될까요? (영어든 한어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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