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가 넘어서 마트 나오는데 차에 탄 큰 녀석 기분이 좋아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밖으로 뺑뺑이 돌구 마지막 코스로 가장 좋아하는 마트를 갔으니 노래 나올만 하죠. 큰 녀석 차에 타더니 Mommy, It's No star. 아직 주어는 무조건 It's를 씁니다. How's the weather? It's moony. How's the weather? It's moony. How's the weather? It's moony. It's moony today.♬ 노래를 합니다. 밤중에는 It's dark라고 하더니 갑자기 It's moony라니? 어디서 배운말이야? 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Mommy, It's a star. one, two, three.하더니 현우 또 한소절 불러재낍니다. How's the weather? It's starry. How's the weather? It's starry. How's the weather? It's starry. It's starry today.♬ 이 starry는 모스크바님의 아들 건주의 입에서 나왔던 말 아닙니까? 그 때는 세상에 이럴수가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 말이 내 아들 입에서도 나오다니 고슴도치 엄마 가슴 떨립니다. 배우지 않은말 듣지 않은 말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엄마 실력이 부족해서 애들 영어가 안되는 거야 하며 암기 유아 생활 영어의 한계에 봉착하여 침체의 늪에 있었는데 오늘 현우의 moony로 힘 받았습니다. 오늘은 뽀너스로 책 한아름 읽어주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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